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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실히 살았는데 허탈해요..

ㄱㄱ |2018.05.15 19:22
조회 751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 접어든 남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너무 허탈해요..

저보다 열심히 사시는분들도 많지만

전 제가 주어진 환경에서 정말 이악물고 살아왔어요

덕분에. 차도 집도 돈도 여유가있을만큼 모으고 버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 우울하고 허탈합니다

어렷을때 불우하게 자라와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하고싶은것 먹고싶은것 가고싶은곳 학교에서 소풍 수학여행등

정말 맘편하게 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허세도 사치도 부려보고싶어 20대에 남들보다 여유있는 삶을 살때 맘껏부려도 봤습니다

가난에서 탈출하고 다신 그 시절로 돌아가기 싫어

삶의 질은 돈이 전부라는걸 너무 어린나이에 알아버린걸까요

지금은 여러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약을 먹어야 잠들수있을 만큼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사랑도 사치라 생각해 일과 사랑에 빠지고

모든걸 앞서가야한다는 생각 밖에는 없던것 같습니다

행복은 뭘까 난 뭘 위해서 달려왔을까

열심히 살아온게 아니라 막 살아온게 아닐까

그렇다고 유흥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어진거 같은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30대 여러분들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이신적 있으신가요??

포기를하고싶어도 할수없고 멈출려고해도 용기가없고

눈을뜨면 일을하고 눈을감으면 잠을청하기보단 잠깐 죽어있는듯한 느낌이 제 유일한 행복이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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