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만에 들어와서.. 그때 제가 쓴 글 봤는데
17년도까지 댓글이 달리면서 축하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어요
저는 그때 합격했던 곳에 16년도에 입사해서
지옥 같았던 신규생활을 지나.. 어느덧 3년차가 되었어요 ㅋㅋ
그리고 올해 2월에는 독립도 했답니다!
회사 앞에 조그만 전세집을 구해서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명절이나 연말이 되면... 퇴근후에 반겨주는 이 한명 없는 이 집이 나의 본가라는 생각에 울컥하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몇년간 절 돌보아 주신 고모한테 작은 보답도 하고 가끔 왕래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요...
사촌도 취업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같이 쇼핑도 가고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같이 산 정을 무시할수 없나봐요 ㅋㅋ
아 요즘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잘되면 좀 덜 외려우려나요?ㅋㅋㅋ
이제는 씩씩하게 혼자 치맥도 먹고
월급날이면 동기들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서로 위로겸 축하주?도 먹곤 해요
쓸데 없는 말이 너무 많네요
그냥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때는 진짜 댓글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사하고..
오버 쪼금 보태면 댓글 써주신 분들 한분 한분이 다 부모님 같았어요
그때 몇개 캡처 해둔 댓글들이 있었는데
신규때 힘들어서 죽고싶을 것 같았을때 그 댓글 보면서 힘내기도 했어요ㅋㅋ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절 위해서 같이 눈물흘려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그것들이 저를 버티게 했고 행복한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 주신것 같아요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베풀고, 받은 은혜 잊지 않고 살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