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6년차 일용직입니다.
같은 일용직끼리 나이며 등급을 나뉘어 왕따를 시키고 갑질 아닌 갑질을 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조현아 조현민 사건 저리 가라 할정도로 여초 조직에서 언니들이 소리 지르고 미친듯이
괴롭히다가 도가 지나치게 되어 제가 팀장님께 말씀드려서 괴롭히는 언니중 한명을 다른 부서로 보냈습니다.(팀장님도 저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냥 논리적이고 상식적으로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언니들은 회사에 소문내기를 제가 문제가 있다는 듯이 소문을 냈고,
저는 조용히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변론할 기회도 없이 이상하고 왠지 나빠 보이고 기분나쁜
일용직 여직원으로 찍혔습니다.
회식한다고 하면 전에 같이 근무하다가 타 부서로 보내졌던 그 언니도 같이 불러서
회식을 했기 때문에 저는 회식자리는 가급적 핑계를 대고 안갔습니다.
이번에 회사 전체 체육대회를 한다고 이것도 업무의 연장이라며 담당 과장이
저더러 참석을 강요합니다. 불참시 사유서 받을거고 결제 받을거라고
제가 "어떤 서류 준비해야하요?" 물어보니까 담당 과장이 당혹스러워 하며
짜증을 냅니다." 누군들 가고 싶어서 가냐?"
담당과장은 무사안일주의라 자기 아래에서 시끄러운 일이 생기는걸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2대 1로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과장은 언니들 편만듭니다.
"둘명이서 말을 하면 말이야. 그건 진실이야." 라고 말이죠...
욕하고 때리지만 않았을뿐이지.. 굉장히 회사 다니는 내내 조마조마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일적인 문제로 저를 괴롭히지는 않습니다.. 저 제 일은 완벽하게 합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은 언니들이 많이 합니다..
일적인문제라며 사적인 감정을 섞어서 괴롭히는게 문제죠..
회사에서 그만좀 괴롭히라고 제가 소리지르며 울었습니다.. 그래서 언니들 둘다 내보내는건
힘들고 그중 한명만 타 팀으로 내 보냈던거구요..
공기업이라 짤일일 없고.. 일은 수월합니다.
월 100만원 정도 받지만 받는거에 비해 일하는건 거의 없어서 소위 주변에서 꿀빤다고들 합니다..
저 말고도 저랑 같이 근무하는 일용직들은 거의다 그렇습니다..
주변에서 정규직원들은 제가 왕따를 당하는걸 알면서도 묵인합니다.
시끄러운 일에 엮이기 싫어합니다..
이번 체육대회때 이 언니들에게 둘러쌓여 하루 종일 밖에서 혼자서 서서 겉돌 생각하니까
정말 끔찍합니다.
일할때는 사무실에서 제 일만하면 되는데,, 체육대회때는 온 팀에서 다 오픈된 공간에서
저는 왕따입니다 문제아 입니다. 라고 광고를 하게 될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언니들은 벌써 제가 말을 걸거나 같이 있을만한 사람들을 다 포섭해서
같이 행동하자고 하며 지금 사람들 자리에 간식(김밥,컵라면) 등을 돌리면서
말합니다..
제 자리에만 빼고..
다른 분들은 지나가면서 제자리에만 간식이 없으니까
"너는 벌써 먹었니?"
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그냥"네.." 라고 대답하고
저를 괴롭히던 언니는 그 모습을 보며 키득키득 거립니다.
체육대회 여태껏 참가 하고 싶은 사람만 참가 해왔고 타 팀은 가고 싶은 사람만간다고 합니다.
수당을 주는것도 아니고 대휴가 1일 나온다고 하더군요..
정말정말 가기 싫습니다..
밥 벌이로 회사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잘 견딜수는 있지만 공개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지기는 싫습니다..
체육대회 참석 해야 할까요? 제가 어떻게 하면 체육대회 행사를 피해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