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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의집 귀한 딸이라고ㅜㅜ

니뿡 |2018.06.04 19:33
조회 18,889 |추천 85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분가하기로 했어요. 제가 같이 못살겠다고 했습니다.
급하게 진행해서 7월 12일에 이사합니다.
내 한몸 편하게 누울자리라도 생겨서 좋습니다.
몸 관리하면서 잘 살겠습니다.
좋은일 많이 생길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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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4남매를 키우고 시부모님 같이 살고있는 직장맘입니다.
원래 맞벌이 였는데 현재 신랑은 사업준비중으로 2개월째 저 혼자 벌고 있습니다.
부모님 댁이기는 하지만 관리비와 생활비 저희가 전액 다 부담하고 있으며 지금 신랑이 벌이가 없는데도 같은 처지입니다.
제가 올해 3월에 위암진단을 받고 위절제술을 했습니다.
회사는 2달 쉴려고 했는데 사정상 1달정도 쉬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의 배려로 급여는 지급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사장님ㅜㅜ
아직 회복이 덜된 상태이기때문에 음식물을 먹었다하면 덤핑증후군으로 많이 힘듭니다.
시어머님은 그런 저를 옆에서 보시고도 식사 준비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 애들이야 큰놈이 중3이니 지들이 해먹을수도 있고 아무거나 해서 먹어도 됩니다.그런데 어머님은 손도 까딱 안합니다. 드신 밥그릇도 설거지통에 안 넣습니다. 에효,...
지금은 남편이 초등생들 하교시간에 맞추어서 학교앞에서 3시간정도 학원 홍보를 합니다. 땡볕에서 애비 고생한다고 힘들어서 어떻하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혼자 돈벌러 다녀요. 그거 잠깐 하는게 뭐가 힘드냐고 했습니다. 애비는 점심도 안먹고 나갔는데..하시길래 저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어요.그러고 일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은 애비만 챙겨서 서운하냐 하십니다. 원래 그러셨는걸 뭘 새삼스럽게 말하시냐고 신경안쓴다고 말은했지만
아니..지금 환자가 돈벌고 밥하고...하는데
내가뭘좀 도와줄까?
애비가 벌이가 없는데 생활비는 되겠냐 라고 먼저 물어보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자기 아들만 자식이고 며느리는 호구인가요?
저희신랑 학원하는데 제 암보험금 4천 받은거 다 썼어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저한테 너무 홀대 하시는거 ..
저 서운해 해도 되는거죠?
쓰면서도 화가나서 말이 뒤죽박죽이네요.
추천수85
반대수7
베플ㅇㅇ|2018.06.04 21:14
애가 어려 엄마가 꼭있어야하는것도 아니네요 님!그집에서 나와요 나와서 친정가 있던지 원룸 얻던지 혼자 편히 쉬며 요양하세요 애가 4이라면서 도데체 정신이 있는거에요 없는거에요 지금 혼자 몸 추스리기도 힘든데 시에미 남편 애가 다 무슨소용이에요 그리고 학원 홍보 몇 시간하고 보험금4천 다 털어쓴 남편이 정상으로 보여요?님 죽고 남 다 소용없는 일이고 혹시라도 생명보험 탈거 있음 님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웃을 인간들이네요 제발 정신차리고 몸부터 추스리세요 님 잘못됨 박복한년 만나 아들 홀애비 됐다고 눈물바람하며 당장 새장가 보낼 할망구에게 밥상이라니...님 사리나오겠어요
베플ㅇㅇ|2018.06.04 21:14
님 바보예요? 멍청한 거예요? 호구짓은 님이 다 하면서 왜 시어머님을 원망해요. 당장 짐싸서 친정 가시고 애들음 아빠와 시어머님이 케어하라고 해요. 생활비는 무슨 ...시어머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그리고 암은 재발률이 높은데..그돈을 왜 남편줘요. 바보도 아니고...진단금이라도 있어야...치료받는데 돈걱정 안하죠. 바보도 아니고 정말 님도 대책없네요
베플ㅇㅇ|2018.06.04 19:41
위 절제술 했는데 밥까지 차려요? 이건 좀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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