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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부들부들...

cjsdkd82 |2018.06.05 12:55
조회 1,693 |추천 3

몇일 전 안산에 돌잔치가 있어서 다녀오는데 하이패스 잔액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하이패스 충전소로 갔는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2017년 11월 울산 다녀오면서 잔액 부족되었던 부분이 등기보냈는데도 입금이 안되서 10배 징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등기 받은적 없다고 말씀드리니 집에 사람이 없으면 반송된다고 하더라고요. 우체국에서 쪽지 붙인적이 있는데 찾으러 안 간 제 잘못이죠.솔직히 직장인들 평일 중에 우체국 가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요. 우체국이 가깝지도 않고요.

핸드폰으로 연락안주시냐고 하니 핸드폰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세요? 그러면서 비아냥되더라고요. 제가 어딜 찾아가서 개인정보동의서에 사인해야 문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 ㅡ,.ㅡ;


솔직히 10배 부과된다고 하는데 누가 안내겠어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저같은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많겠죠. 제가 주변에 아는 사람들...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붙들고 물어보는 중인데 아무도 그런 내용를 모르고 있더라고요. 차라리 톨게이트 이용을 자주하는 사람이면 괜찮았을텐데 그동안 그럴일이 없었어요. 이번에도 돌잔치 아니었으면 몰랐을꺼예요.


문제는 콜센터예요. 전화로 내용 물어보니 담당자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통화했는데 이미 예민해져있어요.

저야 당연히 황당하고 답답하니 이야기를 한건데 이미 예민해져있어서 왜 이렇게 불친절하시냐 여쭤보니 안되는걸 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대요..전 감면 부탁드린적 없어요. 전화로도 이런 시스템이면 저같은 피해자가 많으니 이런 정보 광고도 해주시고 널리 널리 알려달라고 했죠. 비용은 저희가 등기 못받은거니 부과하겠다고요...그랬더니...그래도 대부분 감면해달라는 사람들이 전화하는거라고...참나...난내겠다고요.

변호사를 사서 소송해도 소용이 없대요...ㅎㅎ 알겠다고요. 내겠다고요!!!

근데 그 이후에 알아보니 몇백건이 미납된 사람이 소송했다가 이겼더라고요..

그렇게 상습적으로 미납하는 사람과 하루 금액 부족했고 몇달동안 톨게이트 이용안해서 몰랐던 사람과 구분도 못하는 공기업이네요.

울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던 날이었어요. 왕복10시간 이상 상상이 가세요? 간신히 집에 온것도 신기한 날이었어요. 저라도 깨어있어서 알았다면 당장 충전하러갔을텐데 저도 넉다운 된 날이었죠.


사실 톨게이트에  한 문장만 새겨져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알텐데 안타깝더라고요. 법령은 2014년12월31일에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다네요.. 참나...


그렇게 마무리하고 전화 끊었어요. 신랑이랑도 딱지 끊어거라고 생각하자고...하필 왜 울산을 다녀와서...비싸긴 오지게 비싸요..ㅎ

근데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지금 과장님한테 전화받았는데 잘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셔서 10배 부과된거 감면해준다고요.

엥? 안된다고 했었는데요? 그랬더니

원래 안되는건데 특별히 해주는거래요....ㅡ,.ㅡ;

일단 대박...감사해여~

근데 8400원... 전 하루에 총 3건이었어요. 1만원대 8천원대 1만원대그렇게요..

그 중 제일 저렴한거 한건만 해주나보다...그 돈이 어디야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바로 알려주신 계좌로 입금하고

여기서도 아실 수 있겠지만 제가 감면 욕심냈나면 26000원 다 처리해달라고 했던가 제일 비싼 16000원짜리 해결해달라고 했겠죠. 근데 전 기대 하나도 안했기에 8400원이라고 감사하다고 몇번을 인사드렸죠. 바로 해결하려면 바로 입금해야한다고 하셔서 일하다말고 입금하고 (총 26만원 중 8만원 정도 깍이는거였어요.)

확인서 작성해서 팩스 넣으려고 하는데 전화가 또 오는거예요. 근데 못받아서 제가 전화했는데 분위기 이상..


알고 보니 다른 차 번호였던 거예요. 콜센터에서 번호를 착각했나봐요...

저한테 10배 부과하기 전에 문자 주는건 개인정보법에 위배되는 상황이고 제 번호가 다른 차번호와 다른 지역에 노출되는건 다른문제인가봐요?

전화와서는 엄청 생색내면서 안되는데 특별히 해준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뭘까요?



그냥 순수하게 돈 내는 사람들은 바보임? 여기서 열받았죠...그래서 콜센터에 전화해서 이게 어떻게 된건지 물어봤더니

신입직원이 실수했대요...ㅡ,.ㅡ

이미 난 들어버렸어요...안되는거 특별히 해주는거라고? 평생 1회 감면해주는거 있다고?

근데 난 안된대요...ㅎㅎ 이미 압류? 참나...26000원이 압류까지 상황을 만드네요. 기분 더럽더군요.전 그동안 감면 받아본적이 없어요. 최초1회의 기준도 모르겠더라고요.


한국도로공사 검색해보면 직원들 급여 7000만원 이상이던데 이런식으로 돈 버나보네요.

그래놓곤 직원이 울면서 전화옴....엥?? 뭥미?? 나 직원 울린거임? 그 분이랑은 1분도 통화안한거 같은데???대체 왜 그분이 나한테 울면서? 솔직히 쇼로밖에 안보였어요. 옆에서 직원들 수근대는 소리들렸고요.

변호사이야기하고 흥분했던 과장이란 분은 계속 이해안가는 소리만 하고...

저로 착가했던 8400원 감면해주는분은 1년에 20회 이상 이용하시는 분인데 잔액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부과되었고 그 분은 등기 받기 전에 확인서 제출하셔서 처리 가능했대요....뭔소리..확인서는 내손안에 있는데...

그리고 등기 받고 10일이내 입금 안하면 10배 징수되는거고... 일년에 20회이상 이용하는 사람이 8400원 미납? 그게 말이 되나요?

그럼 그 분은 등기도 받기 전에 10배 부과되고 확인서도 내 손안에 있는걸 보내신거임? ㅡ,.ㅡ;

진짜 어이없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바로 처리 안한 신랑만 잡았었는데 지금은 나를 조롱한 듯한 한국도로공사에 화가 나네요. 그리고 그런 이상한 법령은 뭐죠? 하이패스 충전도 아무곳에나 되는것도 아니더만요. 저번에 충전해달라그랬더니 여긴선 안된다고,,그럼 사무소로 가거나 되는 톨게이트에서? 참나...

대포차량같은 경우는 매번 하이패스 지나다니더만 그런 차들이나 그냥 포기하겠죠? 그냥 돈 내겠다는 사람 하루종일 무슨 고생을 시키는건지..

전화와서는 서로 잘못미루기나 하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정보 드리기 위해서 여기 저기 글 올리는데 많은 분들이 제보해주시네요. 전화해서 이야기 하니 그냥 원금만 받았다는 분들이 수두룩하네요. 자료 다 수집해놨어요. 저한텐 그런 사람이 어딨냐. 어디서 검색해보면 되겠냐,,비꼬시더니..참나...

착한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공기업을 어떻게 믿어야하나요? 저 태어나서 이런 민원 처음 넣어봐요. 피해자 100명으론 부족하겠죠? 아무말 없이 10배 물으신분들 연락주세요.

국민신문고랑 또 어디 민원넣을 수 있는지도 정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포기하고 기분좋게 잊으려던 사람을 왜 가지고 놀았는지 이해가안가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제가 녹취되냐고 물어봤더니 대표 콜센터말고는 녹취 안되고...고객이 욕설을 퍼부으면 말씀드리고 녹취시작한대요~ 엥? 그건 또 뭔소리?? 차라리 제가 욕을하고 소리쳐야 저한테 필요한 증거자료도 수집가능한거네요~~ 우와..대단들하세요...


정말 너무 실망입니다. 하이패스 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지금 충전해놓은 5만원은 환불 가능할까요? 돌잔치 다녀오면서 잔액부족이라그래서 바로 5만원 충전하면서 알게 된 내용인데 어디 무서워서 하이패스 사용할 수 있겠어요?

추천수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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