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 비혼여성입니다.
친구 4명이 모임을 하는데 다들 시간이 안맞아서 자주 못보고 1년에 한두번 만나는데요. 저빼곤 모두 기혼자이구요.
만날때마다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아예 자기집에서 하자고 합니다.
저는 결혼을 안했으니 불편한데 매번 그렇게 하자고
하네요. 매달 회비도 조금씩 내는데 n분의 1씩 착출하는데 그것도 기분이 별루지만 일단 친구남편들이랑 애들이 있으니 저는 언행이 불편합니다.
결혼전 남친일때와는 달라서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농담처럼 친구남편들은 싱글인데 한턱내라고까지 합니다. 몸도 마음도 불편한 자리에서 한턱쓰는 사람이 몇될까요? 모임도 가기 싫습니다. 바쁘다하고 제가 안가더라도 회비로 모임하라고 할까요? 오래된 친구들 잃기 싫어 말은 못하고 속상해요. 모임 그만두고 싶네요. 이제는 친구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네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