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고 살이 찌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 반대로 살이 쫙쫙 빠진 경우. 아기 때문에 밥을 제때 못 먹고 기저귀갈다보면 밥맛도 없고...그러니 나름 크고 예뻤던 가슴 실종...빼빼 마른 초딩 몸매가 되고 맞는 바지가 없네요. 바지 새로 사자니 비싸서 싸구려 레깅스 대량 구매하고 살아요.편하기도 하고..그러다보니 긴티에 레깅스에 아디다스 삼선슬리퍼나 버킨스톡...화장은 뭐야 썬크림 바르기도 벅차죠. 반영구 화장하고 버티죠.
남편이 맨날 펑퍼짐한 긴 티에 레깅스만 입는다고 해서 제가 버럭 화냈어요.
아기 안아올리느라 속이 훤히 보일수 있으니 파인 상의는 꿈도 못 꾸고,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는데 짧은 하의는.불가능하지.
아기 토하고 음식물 흘리는게 일상이니 빨고 말리기 수월한 저지 소재가 선택이 아닌 필수지...
바지 새로살 돈도 아까워서ㅜ레깅스로 버티는데!!!
다다다다다다 화냈어요 ㅠㅠ
누구는 좋아서 이리 입는줄 아나 ㅠㅠ
가슴 완전 사라진것도 서러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