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편순이인데 아줌마손님께 제가 잘못했나요?

하ㅜ |2018.06.07 17:29
조회 54,514 |추천 318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편순이입니다
(방탈 죄송해요ㅜ여기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일주일전에 40대로 보이는(적으면 30대 후반, 많으면 40대 중반정도) 아줌마가
커피 두개를 가져오셨어요.
찍어서 얼마입니다~하려는 찰나에
2+1이라고 포스기가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2+1이라서 하나 더 가져오시면 돼요!”
했더니 “가져오라고요?”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넵 했더니 “아 기분나빠” “아 기분나빠죽겠네”
계속 이러더라구요 .. 저는 ..? 말그대로 띠용스러운 표정으로 상황파악하려구 했고 그 손님은 한개 더 가져와서 계산대에 던지더라구요(말그대로 던졌음..^^)
다른 손님들은 2+1이라고 하면 아진짜요? 앗싸~하시면서 가져오는데 이 손님은 왜 이러시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안녕히가세요~“했습니다 근데 제 유니폼 명찰을 보더니 “ㅇㅇㅇ?ㅋ”제 이름 한번 부르고 나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주 일이고요.

그리고 오늘 또 그 손님이 왔는데요.
처음엔 그 손님인줄 몰랐어요. 물건을 가져와선 진짜 그냥 확확 던지길래 한번 쳐다봤더니 그 손님이더라구요
카드계산하고 “카드뽑아가시면 돼요~” 했습니다.(원래는 뽑아서 드리는데 그냥 만지기도 싫어서요) 근데 안뽑고 딴척; “카드 뽑아가세요~” 2번째에도 안뽑고 3번째때 뽑더라구요
그런데 나가면서 “아직 안짤렸네?” 이러면서 나가길래(본사에 컴플이라도 걸었나봐요 ㅋㅋ..)
저기요!! 하면서 불렀습니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하니까 “학생한테 하는말 아니야~”이러면서 나갔구요
저렇게 말하니 뭐라고 반박도 못하고ㅜ
뒤에 있던 할어버지께서 “생겨먹은게 못되쳐먹게 생겼네”이러셔서 그나마 위안이 됐네요ㅜㅜㅜㅡㅜ(사실 그 아줌마 고상하게 생기셨음..)

여기 계신분들..도대체 왜 그 아줌마가 화난걸까요?
참고로 저희 편의점은 경기도 00시 근처 동네 다합해도 매출 1위입니다ㅠㅜ물건을 대신 가져다줄 상황 자체가 안돼요..
다음에 또 올거 같은데 그땐 그냥 편의점 짤릴 생각으로 한마디 하고싶어요ㅜ
추천수318
반대수6
베플남자하핫|2018.06.07 17:42
절때로 그런 년들 대응할 때 흥분하면 안돼요. 차분하게 상식선으로 대응하셔야 돼요. 그래야 더 부들부들하거든요ㅎㅎ 말 한마디도 안지고 꼬박꼬박 다 대응하세요 꼭
베플|2018.06.07 23:56
그냥 무시하세요. 괜히 친절하기 싫어서 잘못하면 진짜 클레임 걸려요. 그냥 무시하고 다른 손님처럼 대해여. 거기에서 꿋꿋이 버티는게 이기는 거에요. 괜히 생글생글 거리세요. 기분나쁜 생글거림 있잖아요. 그러면서 꼬집어 말할 수 없는 여자만 알 수 있는 그런 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