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이 있는 부부입니다.
남편은 우리가족한테는 한없이 자상해요
맞벌이인데 저 고생한다고
집안일도 거의 다 도와주고 딸바보입니다.
남편의 이면적인 모습을 모르는 주위사람들은
다 부러워해요
남편은 타인에게 욕을 합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이
주차할때 봐주면서 오라이오라이하는데
괜히 알짱거려서 신경쓰인다고 창문을 열고
쌍욕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신병자같을정도로
가족과 타인에게 하는 행동은 너무 달라요
보통 타인이 나에게 조그마한 실수를 해도
기분은 나쁘지만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나요?
남편은 꼭 욕 한마디라도 해요 들으라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세가족 어디라도 놀러가면
10번중 8번은 이런일이 있어 저도 남편에게
화내고 집에 와버리고 그래요
딸에게 미안하네요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