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42306354?page=1
이게 전에 쓴 글입니다.
엄마는 조금 전 문제의 이 병원에서 퇴원을 하셨습니다. 어제 병실로 수간호사님이 찾아와 문제의 전공의 김00(여자) 를 대신해 사과하시고 오늘은 원무과 팀장님이 엄마와 저에게 대신 사과를 하셨어요
얼마나 믿는 구석이 있길래 29살~30살쯤 된 전공의 김00 (여자) 는 환자분께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 하자는 원무과 직원분들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퇴원하시는 엄마한테 내려와 사과는 커녕 자기는 약 처방도 잘못하지 않았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며 원무과 팀장님을 노려보고 돌아갔다네요
끝까지 인간같지도 않은 저 사람한테..(사람은 맞나?) 엄마가 퇴원하시면서 시원하게 욕을 하며 의사이기 이전에 인간이 되라고 하시고 나오셨어요
병원측에서 왜 도대체 저런 인성도 실력도 갖추지 못한 어린 여의사 눈치를 보고 대처를 제대로 못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원무과 팀장님은 저와 통화시 전공의 김00 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고 거듭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를 하시는데 엉뚱한 분들이 왜 대신 사과를 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원무과 팀장님...... 곧 이 글을 또 보시겠죠?
그래도 중간에서 많이 애써주시고 최선을 다해 병원 이미지를 훼손되지 않게 하시려는 모습은 충분히 느꼈습니다. 원무과 팀장님은 의사분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신 것 같은데 약 처방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해주셨고 여러모로 좋게 마무리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팀장님 부탁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또 이런 글을 남겨 한편으론 저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죽어도 사과 못한다는 전공의(김00) 에게 서면으로라도 사과문을 받아서 주시겠다고 하셨는데..어렵겠지만 가능하시면 부탁드려요 **김00 친필로 받아주세요**물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할 여자겠지만요 그리고 징계위원회 결과에 대해서도 연락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1년전 압구정의 0 병원에서 저희 엄마 처방된 항생제를 드시고 이번처럼 또
호흡곤란에 고열 발진 어지러움...증상이 나타나 난리가 났었을때......의사분의 태도는 지금의
청주 S 병원 전공의 김 00 (여자)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침착하게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세파계열 알러지" 라고 적힌 환자 특이사항을 자기가 미처 못보고 오더를 잘못 내렸다며 바로 인정하시고 끝까지 옆에서 케어해 주셨습니다.
그때 1~2시간 뒤 안정을 되찾고나서 저와 엄마는 의사분께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 선생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의사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죠..그래도 잘 대처해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라고......의사분도 거듭 정말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신경쓰겠다고...본인도 항생제 알러지가 이렇게 심한 환자는 사실 개원 후 처음 본다고..본인도 놀라셨다고..
저희 엄마 곧 다시 이 병원을 검진때문에 가시는데요............... 참 달라도 너무 다르고 같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있지만 환자를 대하는 애티튜드도 하늘과 땅 차이라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
청주 S 병원 전공의 김00 (여자).....당신의 개념없는 행동으로 병원 이미지 훼손시키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다른 의료진에게도 본인이 얼마나 큰 잘못을 하고 있는지 죽기전에는 깨달았음 좋겠다 환자인 우리 엄마도 원무과 팀장님도 연세가 60대인 어른이고....니가 아무리 의사라도 온전하게 인성교육을 받고 자랐다면 이따위로 하면 안되는거야
그리고 전화로 간호사분들께 김00전화 연결 해달라.. 000과장님(주치의) 전화 연결해달라...약 처방 뭐가 된거냐....물어보고...바쁜 업무중에 귀찮게 해드려 미안해요 하지만 가족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었으니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그리고 엄마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 잠도 못주무셨는데...000과장님 시술 덕분에 한결 좋아지셨습니다. 이번 일로 중간에서 아무 잘못도 없으신데 난감하신 상황이라 전달 받았습니다. 제발 다른 의료진들께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이 여자가 청주 아닌 또 다른 지역의 S병원에서 환자를 돌본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아 그리고 어제 댓글 달았다가 지운..닉네임 "지나가던 의사" 오늘 보니 댓글 지우셨던데...무식한 소리하고 사람들한테 욕먹으니 챙피했나본데.....혹시나 당신 가족중에 세파 알러지 있는 사람 있으면 당신 생각대로 위험을 감수하며 모험삼아 다른 세대의 항생제를 먹여보세요~엄한 환자들 상대로 실험하지 말고..적어도 제 주변의 의사 약사분들은 한결같은 대답을 주더군요 세파트리 알러지 있다고 말하는 환자에겐 세대를 떠나 그 계열은 모두 처방하지 않으며 페니실린계도 쓰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