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저에게만 잔소리가 심해요
저도 그닥 예민한 성격은 아니고
능글능글+눈치없음 으로 반이상은 듣고 흘리는데
자꾸 듣고흘리고 반은 돌려말해도 모르는거같으니
이제 돌직구로 날리세요
어제는 시댁갔다가
애가 밥먹는데
밥먹기전 4시에 치즈찰빵 같은거랑 아이스크림 잔뜩먹여놓고
5시에 애부터 밥먹여라고
한상차려주셨어요
애는 당연히 배가안고프고
근데 반찬 애먹는걸로 다 새로해주셔서
안먹이면 죄송해서 억지로먹인다고
밥위에 반찬 이것저것놓고 시도했는데
안먹더라구요
남편이 그거보고
안먹는다고 억지로먹이지마라고
한마디하니 시어머니 포기하시고
제머리뒤에와서 숟가락들고 따라다니며 먹이래요
결국 그꼴보고 남편이 한소리더해서 그만두고
밥보고 옆으로 밀어놨는데
저보고 먹으라는거예요
애밥남기면안된다고
전 싫다고 전 애밥남긴거 안먹어요 했는데
왜안먹냐고 해서 대답안했더니
그러면안된다하시데요
남편은 배고플라나 하고 부를려니
됐다 내가먹는다 하더니
김치에 그밥드셨어요
왜 나에게만 잔소리시전할까요
한번도 듣지않는거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