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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하는 아빠 너무 힘이듭니다

ㅇㅇ |2018.06.22 01:24
조회 214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즉 17살 여자 입니다 두서없이 글 쓰는 거 이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전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제게 있어 아빠는 공격적이고 무서운 아버지세요 제가 어릴 적 엄마 아빠 일 때문에 유년기 6년을 떨어져 지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6살 까지요 물론 매주 주말마다 보러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제 기억 속에 저는 인형에 강한 애착 증세를 보였고 엄마가 보고싶다며 밤 마다 숨죽여 울던 어린 날의 제 모습이 다 입니다. 제가 엄마 아빠 살던 집으로 6살에 오고 중학교 들어서기 전까지 전 아빠를 잘 못보며 지냈어요 물론 집에 항상 들어오셨습니다 늦게요. 그래서 전 아침 말곤 볼 시간이 없어 자연스레 아빠와의 벽이 그때부터 생겨버린 거 같아요 아빠는 종종 제게 막말과 폭언을 퍼부으셨어요 제가 사춘기가 오니 제 얼굴이 한 없이 못나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속상한 시기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럴때마다 진짜 못생겼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제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속상했어요. 힘들었고요 처음엔 엄마도 가담하여 장난처럼 농담으로 같이 그런 말을 하곤 했는데 정도가 지나치니 말리시더라고요 이건 그냥 사소한 것에 미치지 못합니다 제겐 7살 어린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있습니다 제 아빤 저희 동생 편을 너무 잘 들어주세요 정말 동생을 더 많이 사랑하는 건가 편애가 이런건가 싶을 만큼 아끼십니다 말 그대로 아들 바보세요 괜찮아요 여기까진 어리고 자라나는 아이고 애교도 저보다 훨 많고 이쁘니까 더 예뻐 할 수 있겠다는 생각 당연히 했어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빤 제 동생에게 한없이 관대하세요 그런 아빠가 제겐 엄청 뭐라고 하시니 그걸 지켜보는 제 동생도 절 무시하고 얕보더라고요 ‘ 저걸 누나라고’ ‘닌 공부 못하잖아’ 등등 이런 얘길 제 동생이 제게 합니다 물론 저도 맞대응 합니다 근데 들은 척을 안해요 그러면서 일종에 남매 자식간의 서열 싸움을 종종 하곤 하는데요 제 아빤 부모 없으면 니가 니 동생의 부모니 잘해줘라 라는 말은 맨날 하시면서 제 동생이 절 이기려 드는건 냅두시고 오히려 도와줍니다 제가 너무 미워보여 한소리 하려 들면 니가 뭔데 동생에게 잔소리냐 니 할거나 해라 야 너 이리 와봐 등.. 글로 적으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되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을 하세요 제가 제 귀로 듣기엔 너무 힘든 소리를 자꾸 하세요.. 문제는 오늘 입니다 제가 뭣 모를 중학교 나이에 내가 성인되어 나가서 살게되면 반려견을 키우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 얘길 지금 꺼내시고는 ‘ 너 성인되서 나가서 사는 건 좋은데 그깟 강아지랑 고양이 때문이면 안된다고 할거다 ‘ 라고 하시기에 난 솔직히 책임 질 자신이 없어서 안그럴거다 그럴 일도 없을거도 키우고 싶지 않다고 하고 이야기를 회피 했어요 근데 멈추지 않고 ‘니가 니 강아지든 고양이 새끼든 데려다 키우다가 책임 못져 나한테 데려다 놓으면 니 그거 바로 갖다 죽여버릴거다 니가 보는 앞에서 죽인다 니가 보는 앞에서 목 잘라 죽일거다 ‘ 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펑펑 울었습니다 진짜 너무 속상해서요. 저 너무 힘든데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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