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부모님께서 지방에 살고계시는 집앞에 얼마전부터 아파트 공사를 시작한 뒤로 이웃집과 우리집, 그리고 집앞 도로에 균열이 발생하여 집에 도저히 살수 없게 됨(무너질까봐)2. 이러한 균열이 무엇으로 인해 발생했는지 글쓴이와 가족들의 수준에서 생각해본 결과 집앞의 절벽을 오랫동안 방치하였고 최근 아파트 공사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됨----------그래서 결론적으로 아래의 것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3. 그래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묻고싶음(10년 이상 집앞 절벽을 방치한 시의 책임인지 아니면 공사를 주도한 건설사의 책임인지)
4. 그렇다면 어디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방송사에 연락을 해야한다, 법정 고소를 해야한다, 민원을 넣는다 등등)
여기서부터 자세히 적겠습니다.
제 부모님께서 사시는 집과 집앞 도로에 약 1개월 전부터 금이가고 심지어 부모님이 실내에 계시는 중에 천장이 갈라지는 쩌저적 소리가 들리는 등 집에서 앞으로 살기가 힘들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게 집앞에서 이뤄지는 아파트 공사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저는 지방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대학에 오게되면서 20살부터 서울에서 살고있는 30살 남자입니다. 현재는 직장에 다니고 있구요. 부모님께선 저와 누나를 타지에 보내시고 난 뒤에도 지방 집(이하 우리집)에 계속 살고계시는데요.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살았기 때문에 현재 벌써 22년째 살고있고 집은 연립주택이에요.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위 사진은 구글어스에서 본 우리집 주변 위성사진인데요. 편집을 하지 않은 사진도 필요할거 같아서 두장 넣었습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한게 우리집이고 집앞에 그은 빨간 선 두개가 집앞 도로에요. 도로를 기준으로 집 반대편에는 5m정도 높이의 절벽(파란색 빗금친 부분)이 있고 절벽을 지나서는 다시 수풀이 우거진 평지가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집앞에 도로가 있는데 도로 한쪽으로 주택들이 6-7채 연달아 들어서있고 주택 반대편에는 높이 5m이상의 절벽이 있고 절벽 이후엔 예전엔 주공아파트 단지였으나 현재는 10년이상 방치되어 수풀이 우거진 평지가 있죠. 원래 있던 주공아파트는 오래전에 허물었고 그 자리에 원래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기로 했으나 계속되는 건설사의 부도로 인해서 계속 방치되었고 최근에 다시 아파트를 짓기로 확정되어 새로이 지반을 다지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주공아파트가 있을땐 원래 이 절벽부분에 옹벽이 있었어요. 주공아파트를 허물면서 옹벽을 허물어 흙으로 된 절벽이 되었고 절벽부분을 오랫동안 이렇게 생긴 철판 벽(?)으로 막아놓기만 했었죠.(사진은 예시)
집앞 도로 건너편이 이런식으로 철판에 막혀서 건너편 풍경을 못보게 된지도 10년이 넘은거 같아요. 문제는 그런게 아니라 최근에 아파트 지반을 다지는 공사를 시작하면서 집과 집앞 도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지난 일요일인 2018년 7월 1일에는 부모님께서 방에 계시던 중에 천장이 갈라지는 굉음이 들려서 부리나케 집밖으로 뛰쳐나오시기도 했었어요.(아직 집이 무너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마당과 집앞 도로에 균열이 생겨서 최근 시멘트로 메우기도 하였고 천장에 비가 새기도 하는 등 집에 문제가 생긴건 분명해요!) 부모님께서 이웃주택에도 확인을 해보니 우리집과 이웃한 주택들에도 없었던 균열이 여기저기 발견됏고 갈수록 크기도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피해상태는 우리집이 가장 심각함)
부모님께서는 현재 집에 계시지 못하고 따로 숙소를 잡아서 생활을 하고계신데 시청에 민원을 넣으시고 아파트 건설사 직원들에게 위 사태에 아파트 공사때문인 거 같다고 얘기를 해두신 상태라고 해요. 가족들끼리 모여 생각하기에 최근 우리집과 이웃집들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가지 일거라 얘기했어요.
1. 도로 건너편의 절벽을 지탱하던 옹벽을 허문 뒤로 10년 이상 시에서 방치하여 주택 아래의 지반이 약해진 경우
2. 옹벽을 허문 뒤로도 철판벽으로 막아 괜찮았으나 최근 시작된 아파트 공사로 인해 역시 주택의 지반이 약해진 경우
위의 두가지 경우 중 10년간 방치되었어도 집과 도로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균열의 발생시점이 아파트 공사 시작 시점과 맞물리기 때문에 아파트 공사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쨌든 이것도 추측이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를 어느쪽에 가서 얘기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몰라서 여러분께 여쭈어 보아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두가지에요
1.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10년 이상 공터로 방치한 시의 책임인지 아니면 공사를 주도한 건설사의 책임인지)
2. 그렇다면 어디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방송사에 연락을 해야한다, 법정 고소를 해야한다, 민원을 넣는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