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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친구...멀리해야 하나요?

ㅇㅇ |2018.07.06 00:08
조회 39,451 |추천 161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중학교때까지 정말 친했다가 고등학교때 멀어진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절친이 되었네요 저랑 같은 지역에서 일하더라고요
(너무 방가웠어요ㅜ 타지와서 친구가 없었거든요ㅜ)

둘다 소주 한잔씩하면서 수다 떠는걸 좋아 하는데 이 친구가 이쁘장 하게 생겨서 그런지 헌팅이 많이 들어와요

전 그냥 친구랑 둘이서 놀고 싶은데 제 친구는 무조건 ㅇㅋ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자들이랑 같이 술마시고 룸소주방 가서 놀다가 친구랑 친구옆에 앉은 남자랑 둘이 갑자기 사라지더라고요

남아있는 저랑 그 남자랑 있는데 그남자도 저를 당연하다는듯이 모텔로 대리고 가려고 해서 택시타고 도망 가버렸네요

또한번은 술먹다가 모르는 남자라들이랑 2대2로 술마셨는데 친구가 술먹더니 바다보러 가자는거에요

그래서 그남자들이랑 바다에가서 바다보고 민박잡고 술마시다가 내친구랑 남자랑 옆방으로 가더라고요

옆방에서 쪽쪽소리 살 부딛히는 소리 신음소리 다 들리더라고요;;

저랑 같이 있는 남자도 분위기가 뻘줌했는데 전 혹시라도 나 건들면 신고한다고 경고하고 나갈차가 없어서 그냥 잤네요

아침에 문앞에서 계속 불렀는데 안나와서 문을 살짝 열어보니 이불 멀리 다 차버리고 남자랑 알몸으로 뒤엉켜 자고 있더라고요

평소엔 정말 배려가 많고 맘도 착하고 좋은 친구인데 남자문제땜에 많이 고민이 되네요

계속 친구로 지내야 하나... 아님 멀리해야하나...이곳엔 친구라곤 이친구밖에 없는데 ㅜ
추천수161
반대수9
베플ㅇㅇ|2018.07.06 10:35
무조건 멀리하세요. 나도 비슷했는데 그친구는 심지어 결혼도했구요. 나 결혼할 남자 소개한 자리에서 나없을때 유혹하더라구요. 하는짓이 가관이라 뒤에서 좀 지켜봤는데 내남친은 팔짱끼고 방어자세로 처음엔 좋게 거절하다가 급기야 정색하며 불쾌해하길래 자리 급하게 정리했구요. 그자리 끝나자마자 '저사람 정말 친한 친구냐. 솔직히 별로 질이 좋은 사람 같지 않다.'고...ㅜㅜ. 좀 문란한건 알았는데 충격이긴 했어요. 내가뒤에서 듣고 봤는데도 오리발 내밀길래 절교했었죠.
베플남자ㅇㅇ|2018.07.06 00:19
아직 21살이네요? 이제 성인이시고 앞으로 사람 만날일도 많습니다 자신과 공유할수 있고 자신을 이해할수있는사람과 함께하세요 이제시작입니다 성인에 들어서는 선가르기입니다 떨어뜨릴것은 진작에 멀리하고 정말 필요한친구만 남기게 될거에요 중학교부터 만난친구 대수롭지않아요 21살때 부터 만난친구가 더 각별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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