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개월 아이키우는 엄마예요.
아기 낮잠시간에 급쓰는거라
간단히 적을게요.
아이가 어제부터 갑자기 열이났어요.
자기 직전 미열이고 새벽에39도라 해열제먹이고
2시간마다 알람해놓고 계속 열쟀습니다.
남편은 출근해야하니 각방써요.
아직도 아기가 통잠을안자서.
새벽내내 미열이다가 아침8시쯤 39도길래
해열제먹이고 병원을갔어요.
남편은 출근했구요.
(아이들 열은 응급실간다고 무조건해결되지않아요)
목이 좀부었다고, 앞으로 전염병이될지 간단한 감기가될지 모른다하더군요.
약을받아왔고 목이아픈지 통 먹지않아 약먹이고 재웠어요.
일어나서 해열제 다시먹이고 계속안고있었어요.
아파서그런지 껌딱지가되더라구요..
화장실가려고 일어나기만해도 울고..
땀 뻘뻘흘리는데 에어컨바람 안좋대서 아무것도 안키고 애보고있었어요.
그리고 일하다 시간이생겼는지 남편한테 전화가왔고,
병원갔다온얘기, 집에서지금 상황어떤지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그래도 잘쉬고있네. 애아프니까 그냥안고만있음 되는거아냐? 난일하는데 당신은쉬면서 애랑놀고있네~"
라고 ㄱ소리를 하더라구요^^
화가나서 당신이와서 애보라고하니
그럼 일은누가해?라며 끊어버리네요ㅡㅡ
저 놀고있는거아닌데 저인간은 왜저러는걸까요
퇴근후 한바탕 싸워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