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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만하면 다른 친구에게 말하는 친구

ㅇㅇ |2018.07.15 10:13
조회 188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데 몸 조심 하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돼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어떤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계속 신경이 쓰여요.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와 나눈 얘기를 저와 별로 친하지도 않은 다른 친구에게 얘기를 하는 것이예요. 그래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 그 친구가 저와 제 친구가 지나갈때마다 저한테 얘기를 해요.
예를 들어 제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걸린 일이 있었는데, 다음번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가 ‘OO아, 오늘 수업시간에 자다 걸렸다면서?’ 하면서 제게 말을 해요.
솔직히 너무 사소 한 것 까지 알고 있어서 소름이고 게다가 그런 얘기를 정말 저랑 안친한 친구에게 얘기를 한다는거예요.. 걔랑 저랑은 같은 반이 돼 본적도 없고 얘기 한번 나눈 적 없는 사인데 요즘 계속 엮여요. 저랑 같이 다니는 무리가 있는데 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도 그런 걸 많이 느꼈대요.
문제가 되는 그 친구를 A라고 하면 A가 한번은 제 친구를 학교 남자선생님 (나이 50대 중반) 을 닮았다고 놀렸어요. 제 친구는 놀린 것 까지는 뭐 친구들 끼리 할 수 있는 장난이니까 웃고 넘겼어요. 근데 또 A가 자기 친구에게 말을 해서 제 친구가 상처를 받았어요. 제 친구가 복도를 지나가는데 자기랑 전혀 친하지도 않는 애가 막 A랑 수근수근 대더래요. 진짜 닮은 것 같다, 웃기다 하면서 수근수근 거렸대요. 거기에 제 친구는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서 A에게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얘기를 했더니, 그 얘기 마저도 자기 친구한테 가서 얘기를 한 것 같더군요. 이런 일이 반복이 되니까 너무 짜증이나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사소한 일까지 얘기를 하다보니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어요. 게다가 민감한 얘기까지 퍼뜨리고, 그 저랑 친하지도 않은 그 친구는 입이 싸기로 유명한 애라 언제 어떻게 소문이 퍼질지도 모르고. 이 때문에 이 친구에게 깊은 얘기를 하거나, 제 고민거리를 얘기를 하는 일은 꿈도 꿀 수 없어요. 참 신경쓰이네요ㅜㅠ

제가 고민인거는 이 일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예요.
제 친구랑 저랑 A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뭔가 이 얘기까지 ‘야 비밀인데..’ 이러면서 다른 애한테 얘기를 할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니 그럴 것 같아요. 이것만 빼면 정말 괜찮은 친군데 이 일 때문에 마음이 점점 멀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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