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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물품 실종(?) 사건

사회신입생 |2018.07.17 16:13
조회 206 |추천 0

서울에 있는 공기업에 다니는 하찮은 29 청년인턴입니다. 바로 음슴체

 

쓰니가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물품 관리인데 회의 때 필요한 노트북, 레이저포인터, 레코드기, 프로젝터는 내가 관리하고 있음

 

몇달전 한 여자 박사님이 레코더가 필요하시다고 대여를 해가심

 

몇주 정도 지나도 반납을 안하자 내가 직접 가서 레코더를 달라고 말함

 

그러자 박사님 왈 '좀 더 쓰고 드릴게요'

 

돌려주겠거니 하고 냅뒀는데 이 박사님이 최근에 출산휴가를 쓰시고 사라짐 ;; 고로 레코더도 행방이 불명 ;;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우리 팀 과장님이 비품 정리 겸 해서 물품 중에서 비어 있는거 있냐고 물어보고 종이를 건네시는데 순간 몇달전 그 박사님이 레코더를 빌려가서 안 돌려주시고 출산휴가로 튀어 버린 것이 기억나서 과장님께 실토함 그러자 과장님이

 

'전화해서 받아내'

 

그래서 그 여자 박사님께 전화해서 레코더 돌려달라고 징징 거렸음 그러자 그 박사님은 '레코더가 어디에 위치해 있을꺼다' 알려주셨음 박사님 자리를 가서 알려주신 위치를 샅샅이 뒤져봤는데 레코더가 없는거임

 

다시 전화해 없다고 하니까 다른 위치를 알려주심 다시 자리로 가서 뒤져봤는데 역시나 없었음

 

그러자 박사님께서 '내가 복직하면 그때 돌려드릴게 급하면 연락줘요' 라고 말하시고 전화를 끊으심

 

이 사실을 과장님께 알려드리니 다시 전화해서 직접와서 돌려주라고 하시네?

 

흙흙......... 다시 전화 드리기 그런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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