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기사난 내용 알았습니다.
근데 뉴스가 그렇게 거짓말을 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저희집이 중국집이라고 한적없습니다;;
또한 제 글이 기사 난것이 정말 기분 나쁘네요....
연락을 취했으니 연락을 주지않았다면 기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것 아닌가요??
왜 맘대로 저는 중국집딸이 됬나요??
(((아래는 기사 내용 복붙입니다
"부모님이 중국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글쓴이는 가게의 배달직원이 주말 동안 겪은 황당한 일을 공개했다." )))
저희식장은 중국집아닙니다
또한 이 기사로 인하여 저희 배달부 아저씨는 또 다시 상처받으셨습니다
뉴스때문에 저희가족은 또다시 상처를 받네요.....
2차 가해라는게 이런거라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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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같이 화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사이다같은 후기는 못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어쓰기 할줄 모르겠어서 따로 글 씁니다.
1. 신고, 고소관련
먼저 상대방측에서 저희 그릇을 밤사이에 매장앞에 뒀습니다. 3일만에 받았네요...
그롷기에 신고는 할수 없울거같구요
거친 언행이나 욕설 다툼은 없었기에 신고는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소문에 대한 고소쪽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안타깝게도 소문이 누가 누구에게 말해준게 아니라 두사람이 얘기하는걸 지나가다가 들은 식이라서 고소는 힘둘꺼라고 합니다
(소문 들으신분께 물어보니 저희 식당 근처에서 큰소리로 말하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또한 일이 커지면 어찌되었던 저희 식당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이 일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2. 다만 저희는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저희 배달부 아저씨는 10년 이상 꾸준히 잘 일해오신분입니다.
남들이 장애인이냐 물어보면 장애인 맞고 우리와 10년째 일하는 가족같은 사이고 만약 이분이 싫으시다면 저희 식당을 이용하지말아달라고 하고있습니다.
저희식당 인지도도 좋은편이고 10년이상 운영중이라 단골도 많습니다.
배달부 아저씨도 동네에서 잘 알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단골분들중에는 많이 알고 계십니다.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저희 부모님 식당일 힘들어 하셔서 얼마 안하실거같기도하고
(제 솔직한 생각으로는 그만두시고 편히 쉬셨으면 하기에)
이 일로 식당이 망한다면 저희는 여행다니면서 살면 됩니다 큰 문제없어요 ㅎㅎ
3. 장애인 인권단체에 연락을 하려 했지만 아저씨께서 원하시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드리지 못하고 가족들이 힘들까봐 여기서 마무리 하고싶어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후기 외 제가 하고싶은 말을 쓰겠습니다. 읽고싶으신분들만 읽어주세요♡
4. 배달아저씨 이야기
10년도 더 전에 저희집 배달하던사람이 사고가 나서 급히 배달부를 따로 구했습니다.
그때 일주일 일하기로 한 사람이 지금 아저씨입니다.
저희아빠도 처음에는 장애인이라서 껄끄러워 하셨지만 급하게 사람구하는거라 그냥 일 시키셨습니다
일주일동안 정말 성실히 일하셨고 사람이 참 착했고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에 좋은 사람이구나 해서 저희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정말 안좋은것이였습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장애인이라고 편견을 가지기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5. 정말 화가나는 댓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장애인인데 월급 제대로 주냐는 댓글이였습니다.
좋게 말한것도 아니였구요
저희집 배달부 알바 안씁니다.
정직원이구요 4대보험 세금 등등 모두 다 내고있고 퇴직금도 있습니다.
다른회사와 다른것 없이 정직하게 고용했습니다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