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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주문도 못하는 나 좀 도와줘

쓰니 |2018.07.26 09:14
조회 2,490 |추천 6

안녕 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이야 ((물론 자퇴했지만))

나는 옛날부터 음식점에서 혼자 주문도 못하고 전화로 배달도 못시키고 그랬어

그렇다고 이겨내보려고 노력을 안한 건 아니야

친구들끼리 있을때 혼자 주문하러도 가보고

나혼자 전화로 배달도 시켜봤어

근데 할때마다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이 막 뛰고

금방이라도 기절할 거 같은 거야

애써 주문을 하러 가면 꼭 말실수 하나씩 해

대표적으로 직원이 '드시고 가실 거세요?' 라고 물었는데

내가 '네 드시고 가실 거예요' 라고 말해버렸어 넘 긴장해서...ㅠㅠㅠ

그래서 알바생이 네~ 거리면서 웃는데

난 또 너무 긴장한 탓에 몸이 굳어서 왜 웃는 지도 모르고

자리에 와서야 생각이 났어 내가 그랬구나 란걸...

또 알바같은거 지원할 때 전화 하잖아

그거 할때도 숨이 턱 막혀 미쳐버리겠어

내가 지금 알바 지원한 데서 연락이 왔거든

통화 언제 가능하녜서 지금 가능하다고 보냈는데

지금 숨에 너무 턱 막혀 전화할 생각에

진짜 그냥 목 밑이 턱 막히는 느낌...


이걸 이겨낼 방법은 연습밖에 없는 걸까?

주변에 이런 사람 혹시 또 있으면 조언 좀 알려주라ㅠㅠ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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