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이야 ((물론 자퇴했지만))
나는 옛날부터 음식점에서 혼자 주문도 못하고 전화로 배달도 못시키고 그랬어
그렇다고 이겨내보려고 노력을 안한 건 아니야
친구들끼리 있을때 혼자 주문하러도 가보고
나혼자 전화로 배달도 시켜봤어
근데 할때마다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이 막 뛰고
금방이라도 기절할 거 같은 거야
애써 주문을 하러 가면 꼭 말실수 하나씩 해
대표적으로 직원이 '드시고 가실 거세요?' 라고 물었는데
내가 '네 드시고 가실 거예요' 라고 말해버렸어 넘 긴장해서...ㅠㅠㅠ
그래서 알바생이 네~ 거리면서 웃는데
난 또 너무 긴장한 탓에 몸이 굳어서 왜 웃는 지도 모르고
자리에 와서야 생각이 났어 내가 그랬구나 란걸...
또 알바같은거 지원할 때 전화 하잖아
그거 할때도 숨이 턱 막혀 미쳐버리겠어
내가 지금 알바 지원한 데서 연락이 왔거든
통화 언제 가능하녜서 지금 가능하다고 보냈는데
지금 숨에 너무 턱 막혀 전화할 생각에
진짜 그냥 목 밑이 턱 막히는 느낌...
이걸 이겨낼 방법은 연습밖에 없는 걸까?
주변에 이런 사람 혹시 또 있으면 조언 좀 알려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