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결혼하는데 여자친구랑 의견충돌이 많이 있어서 글씁니다.
저는 39살이고 여자친구는 31살인데요 여자친구가 어려서 그런지 좀 철이 없는거같습니다.
신혼집 구하는데 저희 집에서 해주신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싫답니다... 시댁 바로 앞이라고... 저희 엄마가 여자친구한테 나쁘게 한적도 없고 그럴사람도아닌데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처가댁에서 집해주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는데 스몰웨딩이면 셀프로 꾸미고 그런것아닙니까? 여자친구는 자꾸 비싸게 할려고 해서 이해가안됩니다..무슨 꽃으로 장식 하는데 수백만원이 훌쩍넘게 들어간답니다. 드레스도 한번 대여하는데 뭐가그렇게 비싼가요? 그래서 너무 비싸게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인데 좀 예쁘게 하고싶답니다.. 어차피 하루하고 끝나는데 비쌀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신혼여행도 요즘 제주도 많이 가지 않나요?? 여자친구는 몰디브 가야된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그래서 김치녀아니냐고 말한번 잘못했다가 며칠동안 삐져서 풀어주느라 힘들었습니다.
각자 자기 분수에 맞게 하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비싼것만찾는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됩니다.... 사귈때는 검소한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결혼하면 변하나요?? 여자친구는 저한테 여자마음 몰라준다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
여자친구가 판에 올리라고했으니 댓글 같이 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