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익명에 기대어 여쭤봅니다.
욕이라도 해주세요.
25살 여자입니다.
빠른이라 19살에 전문대입학, 21살 졸업해서 지금까지
쉬지않고 일했어요.
학자금대출에 집안생활비.. 사회생활 4년차 넘은 지금
1300만원의 적금과 천만원의 빚이 있네요..
회사를 다니며
전문대라 뒤쳐지기싫어서 사이버대학에 편입했고
대학교 방학이면 자격증학원을 다녔고
회사생활과 공부를 항상 병행하며
남들 인*타 하는 것처럼 사람인,잡코리아 등등 어플로 채용공고를 확인했고
내 스펙을 올려야하는 강박에 끊임없이 배우는 제가..그냥 이 삶이..너무 지치네요.
공무원이 되어 이직에대한 압박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25살이고 한번도 쉬어본적 없는 저라서 너무 무섭네요.엄두도 안나고.
엄마한테는 딱 1년만 공부하고싶다고 입도 못떼겠고...
떨어지겠죠?
안하는게 맞겠죠?
제발 헛바람들었으니 정신차리라고 욕 한바가지 부어주세요.
회사생활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