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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대출 미치겠어요

정미리 |2018.07.28 13:19
조회 3,335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많은고민 끝에 답이없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좀 구하고자 이렇게글을 씁니다
.꼭 읽어보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결혼한지 1년반 거의 2년차가 되어갑니다.

저는 30살초반  남편은 30대중반입니다

결혼할때도 시댁의 도움은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서는 혼수며 예단이며 다 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빚이 있어서 그것또한 알고 결혼했습니다.

둘이 갚아 나가자 라고 이야기했었으며그또한 그사람을 많이 사랑했기에 저또한 감수하려했던 부분입니다.

거기까지는괜찬았습니다.
결혼후 관계가 적어졌습니다. 그것또한 서로 피곤하고 일에 지치다 보니그렇구나 라고생각했습니다,.

결혼일년이 채 지나기 전에 케이뱅크라는 곳에서 저모르는 대출이 있더군요500정도였던거같습니다.
그거는 신랑이 저 와 결혼전 빚을 대환했다고합니다.
저에게 숨긴 빚이 또있었던 거죠그리고 나서 저는 그래,, 더이상은 없는거지 하고 용서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한달에 200정도 저는 300 성수기에슨 많게는 400넘게도 벌고있습니다.
신랑님 결혼후  얼마지나 차를 사고싶다고 하여 저또한 필요하다 생각했던 부분은 있습니다.
죽도록 모아 나중에 편하게 타는것보다는 그래 그냥 살거 미리사서 좀더 일찍 편하게하고 차살려고 모으는 돈을 그냥 거기에 넣는다 생각하자 했습니다결혼 2년가까이되면서 저희는 지금 모은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신랑 빚갚고 결혼비용도 알고보니 모두 카드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거또한 함께 갚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저와 신랑은 그냥 빚에 허덕인건데 저는 그래서 결혼후 친정에서 해주는 가방,옷등등 친정에서 결혼하면 사고싶은거 못산다고 외국나갈때마다 이것저것 사다주는거 외에는 쇼핑이며 별다른 지출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빚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그런상황에서 저희신랑이 또 대출을 받았더군요,..
2천만원을 그것도..차분히물어보니 결혼전 형님께 빌린금액이있었는데 이번에 갚아달래서대출을받았다고하더군요

근데이걸말하기전 신랑이 거짓말을먼저하고 이번달에받은대출인데 다른대출이자가낮아서한거라고그래서제가어떤걸했냐부터이것저것물어보니말이없다 통장보자하다가 대출금액이자가 3월전부터나갔더라구요

그래서이야기하니 그때서야둘째형님 돈갚은거라고..정말할말이없더군요
제자신이너무불쌍했습니다
저희신랑, 집에서 청소는 잘도와줍니다. 그러나 밥이라든지 그런부분에서는 제가 생선뼈까지 발라줍니다.
자기는못한다고 ,, 저도 성격상 맛있게먹고하는게좋으니 해줍니다,그리고 늘 눈치를 보게만드는 성향입니다.
다들 그래요 저같은 와이프면 업고 다녀야한다고
,  근데 이사람은 그냥 사람을 눈치보게하고 다혈질에 자존심도 너무나 강해서 그런부분에서도 제가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더 어이가 없는건 이사람이 저번달에 운동화를 그것도 100만원 이상하는걸 사고싶다고 카톡 프사에 올리고 사달라고 막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신랑이 그래도 어디가서 술마시고 돈쓰고하는게아니니 그래 생일선물로 사줄께했더니 그냥 미리사주라고해서 사줬습니다.. 
그때도 너무황당하긴했습니다.
지금 우리상황에 저런걸? 근데 신랑이 하는 말이 너는 샤넬 운동화도 신고다니고 라고하더라구요
맞아요, 저 집에 명품이 좀있습니다. 근데 그건 다 친정 식구들이 해준거예요.
언니 오빠가... 근데그걸 비교하나싶더라구요대출까지몰래받고 저런걸 사달라고하고 정말 양심도없고 ,,
그리고 오히려 더 당당하더라구요 제가 죄지은 사람같은 느낌까지들정도로 자기가 갚겠다고 하면서 ,,
저는 제가너무 불쌍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는 못살겠다고 더이상은 못하겠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마음정한거같다느니 머라니 그러더라구요.. 아이는 현재 없구요 
저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 버릇을 고쳐서 살거라면 초장에 고쳐야하기에 너무고민이됩니다..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지금 상황은 제가 신랑보고 시댁가잇으라고한상태입니다, 이혼하겠다고큰형님 집에있다고하더군요
어제보냈는데 지금까지는 연락도없는 상황이구요
이혼하자고하니 용서해주면 좋고 이혼하게되면 어쩔수 없고 좀 그런 생각인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혼을 해야하는건지..그냥 저혼자라면그냥 이혼하고싶지만 부모님 그리고 이혼녀 딱지...
그어떤것도 싫어요..
근데 답이없다면,.. 또생각해봐야겠지요
두서없는글 봐주셔감사합니다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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