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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이게 끼부리거나 이해살만한 짓인지 봐주세요.. 여자 인생 선배님들도 조언좀 ㅠ제발

복잡랄라 |2018.08.02 17:50
조회 17,568 |추천 27

오늘 일어났던 일 말씀드릴게요ㅠㅜ



1.같이일하는 동료(남)가 반짓고리있냐고 물어봄.

2. 있다고 말하고, "어디 튿어졌어요?" 물어봄

3. 남직원 : "아..셔츠소매 단추요.."

4. 나 : "아~ 바느질 하실수있으세요?"

5. 남직원 : 해본적없는데 한번 해봐야죠 ~ @대리님 (저)이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6. 나: (가르쳐주는것보단 그냥 빨리 꼬메고 보내는게 좋을거같아서) 잠깐 앉아보세요~


그리고 일분만에 조심히 손 안닿게 잘 꼬맴

근데...좀전에 저한테 퇴근후에 술한잔하자고 메신져가왔어요

남자친구랑 약속있어서 안된다고했더니

"근데 아까 왜그러셨어요?"



하..ㅜㅜ 단추 꼬메주는걸로 오해한거같아서
"그냥 제가 오지랖이었다고생각하세요.저는 성격상, 남 도와주는거 좋아해서요..그리고 바느질 가르쳐드리는것보단 제가 빨리끝내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이랬더니..

"하~ 네.. @대리님 어디가서 끼부리지 마세요.. 남자들오해해요. ㅎ"



이러고 끝났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

나쁘게말하면 ㅂㅅ 도와주소 오해받고 욕먹은느낌 ㅜ

상대한테 관심없으면 도움도 주면 안되나요..?
심지어 지가먼저 도와달랬으면서..

ㅠㅜ 우울허요..퇴근도 전에 낼 출근이걱정이네요!

추천수27
반대수2
베플양화대교|2018.08.02 17:57
조심하세요..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데 또 너무 선 지키면 그건 그것대로 뭐라 그러고.. 남자들이 좀 바비킴 같아서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해욬ㅋㅋㅋ
베플ㅇㅇ|2018.08.03 04:13
김칫국 지리네
베플ㅇㅇ|2018.08.03 06:46
걍 '굳이' 안해도되는일은 안하는게나은거같음. 조금 남자입장에서는 설렐수도있을법한 행동인거같기도하고, 그냥 딱! 내남친이 회사에서 반짇고리 빌려달랬는데 여직원이 바느질하실수있냐면서 그럼 제가 꿰매드릴게여 하고 꿰매줬다면서 나한테 말했다고 생각해보니까.. 뭐야 그여직원 자기한테 관심있어? 라는말이 제일 먼저 나왔을거같긴함. 그렇게생각하니까 그 남직원입장도 이해되고.
베플|2018.08.03 14:16
답장해줘야죠. "ㅇㅇ씨도 너무 착각이 지나치시네요. 조심하세요. 여자들한테 뺨맞아요^^"해요 ㅋㅋㅋㅋ
베플ㅇㅇ|2018.08.03 06:09
근데 저 상황이면 나도 심쿵할 것 같음 나 여자인데도ㅋㅋㅋ그리고 저 남자는 찌질한거고ㅋㅋㅋ아님 됐지 구질구질하게 저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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