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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해주고 난 못받을때.. 기분 어떠세요?

|2018.08.04 20:15
조회 1,271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어릴때부터 즐겨보던 사람이고, 30대가 되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남자이고, 며칠전에 생일이였습니다

 

집안 생일챙기는걸, 음력제로 하기때문에, 제 생일을 잘 모릅니다.

음력 6월21일이라고 하면, 매년마다 생일이 바뀌기때문이죠.

(이번년도는 8월2일 목요일이, 음력 6월21일이므로 그때가 제생일이였습니다)

 

음력 6월21일은 고정이지만, 양력으론 사회생활하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기억해주질않기때문에 놀랍지도않습니다.

어릴때야  "야야!! 나 며칠뒤에 생일이다, 선물 준비해!!"  이렇게 얘기라도

했지만 이젠, 할나이도 아닌거같고 그냥 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본론으로, 친한동생은 올해 3월에 생일이였고 저는 기프티콘 3만원정도 되는 케이크

하나보냈습니다. 축하한다고 톡도 주고 뭐 그렇게 보내고,

 

이 동생은 제 생일날도 몰랐고 (모르는거는 익숙해서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6시경, 오늘 무슨날이게?? 라고 귀띔을 해줬지만, " 생일이세요? "

그렇다니깐 축하한다는 말도 없고 나중에 밥이나 같이 한끼하죠 라며 대화가 끝났습니다.

 

 

오늘 만나고도 (피씨방감) 헤어지면서 아무말도없이 그냥 집에갔습니다.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네요.

 

 

*이번 년도 시작하면서,, 생일선물 기프티콘 보내준게 언 10명 되는데 ,

단한명한테도 못받았어요. 음력 생일이라 아무도 생일을 모릅니다..........

 

' 그래, 내생일 아무도 모르는게 당연하지, 내가 얘기를 잘 안하는데 어캐알아주냐?'

라며 속으로 달래보는데 서운한건 당연하네요..

그래도 형수님한테, 치킨쿠폰 한개 받아서 어제 술한잔하면서 먹었네요.

 

 

항상 엄마가 생일을 챙겨줬는데,, (음력생일을 유일하게 잘 압니다....누나랑, 아빠도 모름)

엄마가 하늘나라 간지 4년....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많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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