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아직 사회에 발도아닌 손가락 하나 얹은 20살 흔녀예요 .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는 알코올중독 , 어머님께서는 견디다 결국 떠나신 .
오빠두명이있지만 ,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커서 성인이되기전부터 집을떠나 생활했구요 .
그 오빠들의 빈자리는 제가 어린나이 초등학교부터 감당해야했네요 .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싸우시면 조그만한 꼬마애가 옆에서 아빠 하지말라며 엉엉울고 , 하나뿐인 엄마사진 붙들고 너무 보고싶다며 , 돌아와달라그러던 초등학생이 훌쩍 커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
항상 느끼는감정 , 생각
오빠들처럼 나도 얼른 커서 독립해야겠다 .
얼른 결혼해서 벗어나고싶다 .
였던거 같아요
근데 커 보니 무능력한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
결혼은 무슨 제 입 풀칠 하기도 어렵고 .
남들처럼 결혼할때 , 금전적으로 도와주시는 부모님 , 가정도 아니고
그냥 저는 평범하게 평범한 가정에서 ,
그냥 단지 평범한건데 이렇게 어려운것이였을까요 .
항상 결혼을 일찍하고 싶어하는 저 .
남자친구를 만나면 그 집안에 비해 저희 집안은 콩가루집안인거 같아서 너무 부끄러웠고 , 숨겼던것 같아요 .
저마저 이 가정을 아버지를 버려야 하는걸까요 .
한없이 못나고 나쁜 딸이예요 .
그치만 정말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고 조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