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입니다
와이프가 어느 새 혼자 마음을 정리하고 이혼하자고 하는데
저는 극구 반대하고 용서를 구하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몇일간..그래도
결국 협의 이혼 도장을 찍었습니다...
저는 헤어지기 싫은데 와이프는 완강한 상태입니다...
먼저 저는 술자리 자주 안가고 게임은 자주 했습니다..
밖은 안나가고 집에 자주 있었습니다..
게임을 해서 잘못 한거겠죠 ...
결혼 초에 갖은거 없이 시작해서 자궁외 임신을 하게되어 빚이 늘었고
그로 인해 관계 같은것도 점차 줄게 되었습니다 ..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 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하여
와이프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는데 혼자선 갖을순 없으니..
이것도 제가 잘 못한겁니다 ..
홀 어머니에 외동 아들 이였고 중학생 때 부터 아르바이트하여 학교 가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까지 다니다 그만 두고 직장 생활을 일찍 했습니다
혼자 벌수 있을때 벌어서 필요한거 사고 그러다보니 혼자가 익숙 했습니다
상대를 배려할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배려할줄 모르고 이기적인것같습니다
헤어지자고 이혼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합니다..
정말 좋은 여자여서 놓치면 평생 후회 할것 같고 그럽니다
저만에 세계에 빠져 모든 판단은 제가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틀리다면 제가 책임 지면 그만 이다라는 생각이였는데 혼자이다 둘이 되어서
살다보니 많이 티격티격 했습니다 모든게 제 위로 생각 했고 배려라는건 찾아볼수 없었어요
그나마 지금 와이프 만나서 정말 사람답게 사는게 뭔지 느끼고 배우고 했습니다 ..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최대한 자제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애정표현이 서툴렀습니다 말안해도 내가 결혼했으니
당신을 좋아한다는거 사랑한다는거 알겠지 라는 혼자만의 생각이였고
스퀸십도 .. 팅기면 좋아하는걸 알겠지 라는 저만의 착각에 빠져 살았습니다
배려도 당연히 와이프가 5년간........ 해주었습니다
결국 와이프는 지쳐 이혼 하자고 합니다...
게임도 현제 근 2주 한번도 접속 안했습니다 하지도 않고 쳐다도 안봅니다 ..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하고 ..
바뀌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못 살겠다고 하는데 제가 어떠한 노력을 더해야 할까요..
저는 지금 잘못한것들 이해하고 바뀌려고 실천하는데......
현재 1주일동안...
2일빼고 전부 외박입니다..
친구네 부부집..또는 친구네 가면서
회사출근은 하면서..........
저한테도 잘 해줄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
있을때 잘하라는 말..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요 .. 어찌해야합니다 ..
저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