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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제가 치료비 물어줘야해요?

닉네임 |2018.08.08 07:52
조회 36,143 |추천 270

친구랑 늘 그렇듯 일끝나고 약속잡고 술 마셨어요.
오늘은 내가 월급날이라 기분좋게 쏜다니까,
준코같은 술집서 앱솔루트 보드카 먹겠대서 제가 쐇어요.
근데 그날 친구 술취해서 엎어져 앞니 나갔는데
저때매 술먹고 그런거니 어느정도 치료비 부담하래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니가 먹고싶다해서 시킨거고
내가 얻어먹은것도 아니고, 내돈 주고 사가지고
이게 지금 뭔 말갖지도 않은 소리냐 하니까
애시당초 제가 술을 먹자했음 없던 일이라는
개.논.리를 펼쳐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한다고
너가 지금 따지는 논리대로면 내가 아니라
앱솔루트 회사에 그거 먹고 취햇으니 치료비 내야한다
하는거지 뭔 어디 말같지도 않냐 했거든요?
지금 상당히 어이가 없는데 어차피 제가 안줘도
되는 상황이란건 이만프로 알고,
단 한푼도 어차피 줄생각없는데 괘씸해서요.
제대로 사이다 먹일 말 없을까요?

아참고로 각자 집가던길에 지가 지네집 계단서
엎어져서 이가그렇게 된거라 저는 옆에 있지도 않앗어요.
술이 떡된정도도 아니고 알딸딸한 그정도고.

추천수270
반대수3
베플ㅇㅇㅇ|2018.08.08 09:10
무슨 이린 신박한 개소리를 한답니요? 지가 술취해서 자빠져 놓고 왜 가만히 있던 친구더러 치료비를 내라고 한 답니까? 먹기 싫다는 사람의 입에다가 술을 강제로 쳐넣은 것도 아니고 지가 먹은 술이 잖아요? 친구분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제정신 돌아올 때까지 상대하지 마세요.
베플ㅇㅇ|2018.08.08 10:54
휘청거린 지 다리랑 지네집 계단이랑 짰으니 거기다 치료비 요구하라 하세요.
베플남자k8|2018.08.08 11:32
개논리엔 개논리로 이빨 부러트린 계단한테 청구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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