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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결혼, 집이 없으면 포기해야 할까요??

nylon |2018.08.16 17:03
조회 3,659 |추천 4
안녕하세요. 조그만한 회사 다니고 있는 32살 회사원입니다. 연봉은 세후 2800정도 되구요 회사에서 차량및 차량유지비가 전부 지원되어 차량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현재 전세 혼자 살구 있구요. 제돈 2000에 나머지는 대출 입니다.
그래서 현재 모아둔 돈은 전세금 2000이 전부네요.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랑 막상 결혼을 생각 하니 현실이 막막하더라구요.제가 어렸을때 방송일을 하느라 대학 졸업도 안하고 모아둔 돈도 없고 이제 3년째 회사다니고 있어 돈을 조금 밖에 못모아서 조금 후회도 되네요.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결혼 준비하려고 최근에는 월급에 50%까지는 모으고 있습니다. 좀 더 비율을 늘려야겠지만요.
그리고 여자친구 부모님이 고졸은 싫다 하셔서 최근에는 방통대 열심히 다녀서 1학년까지는 끝냈구요. 그래도 아직 3년 더 다녀야 되요...
대학 졸업 안한게 이렇게 후회되는 적은 살다가 처음이네요 ㅎㅎㅎ여자친구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가정 어린이집이요.
여자 친구 어머님이 운영하시는데라 여자친구네 집 형편은 어렵지 않은 듯 하구요.이제 사귄지 1년 8개월 정도되는 동갑내기 입니다.
이제 가끔 가볍게 결혼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데 여자친구는 적어도 집 만은 각각 반반씩이라도 지원받아 빚 없이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경기도 소재에 2억에서 3억정도 되는 아파트요. (여자친구 어린이집 근처, 찾아보니 27~32평이 저 정도라구요 다행히 서울보다는 저렴합니다.)
이사하는 걸 싫어해서 그냥 처음부터 괜찮은 아파트 사서 쭉 살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네는 그 정도 돈 지원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여자친구 모은 돈 포함)
저희 집이 문제입니다. 집안이 풍족하지 않아서 지원을 못 해주실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여자친구를 설득해야 하나요. 아님 포기하는게 맞나요?여자친구는 아주 잘 살지는 못하지만 풍족하게 지원 받고 자라서 괜히 저 같은 놈 만나 고생만 시키는 거 아닌지 괜히 걱정만 드네요.
결혼할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이 여자라면 정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자친구만 괜찮다면 결혼 하고 싶은데
현실적인 문제가 크게 다가오네요.요즘 결혼 할 때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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