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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이상한거 맞죠?

비공 |2018.08.18 22:36
조회 227 |추천 0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지 상상 못했네요.

저는 결혼 7년차 5세 아이를 둔 맞벌이 주말 부부입니다. 주말 부부된지는 한 8개월 됬어요.

남편은 지방 근무로 일주일에 한번 설에 올라와요.저는 아이 케어를 핑계삼아 육아 휴직중이고요.

저희는 아이 생기고 거의 남매라고 할 정도로 대면대면 살아 왔습니다.

저와 남편은 정말 서로 맞는게 너무 없고 , 융통성도 없지만 나름 착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아이 아빠니까..라는 심정은 살고 있었어요. 암튼 주말부부로 꾸역꾸역 살고 있는데 몇달전  해외 여행중

호텔방에서 남편이 자는 동안 몰래 남편 핸드폰을 보다가 사진첩에 모르는 여자 사진 두장을 봤어요.그리 예쁘지도 않았고, 한장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빠랑 찍은 사진, 하나는 딸 인듯한 아이와 같이 있는 여자 사진 이케 두장이었어요. 두장 다 다른 여자고요. 보고 좀 이상했지만 야하고 머 그런사진도 아니고 남편이 팀장이라 느낌상 부하직원 사진인듯 했습니다. 보고 찜찜해서 제가 사진을 찍어놨어요. 혹시 모를 만약을 위해.. 그거에 대해 묻지않고 시간이 흐른 3달 후 얼마전 집에온 남편의 핸펀을 다시 몰래 봤는데... 이번엔 다른 여자의 사진이 캡쳐 되어 있었어요. 보니 무슨 글씨가 써 있었어요. 찾아보니 "ㄱ" 라는 출장 아가씨의 캡쳐 사진이었어요.. 손이 떨리고 피가 거꾸로 쏟았지만 사진외에는 어떤증거도 못찾아서.. 일단 그 사진만 제폰에 찍어놓기만 했습니다.그리고 증거를 잡자고 다짐을 했죠.. 몇주 흐르고 어제 남편의 핸펀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메시지 전화통화내역, 카톡 모두 봤지만 출장 아가씨 부른 흔적은 못 찾았어요.. 다만, 역시 이쁘장한 여자 캡쳐된 사진 몇장 .. 추가.. 그리고 충격적으로 저희 언니 사진 카톡 프사 캡쳐 사진 두장이었어요.

저희 언니는 나이가 좀 있으나 소위 말해 골드 미스에요. 스타일도 좋고 이번에 해외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프사로 두장 올렸는데 그사진이 남편 사진첩에 캡쳐되어 있었어요.. 상식적으로 처형의 사진을 캡쳐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참고로 남편은 여자가 여성스럽고 예쁜걸 참 좋아합니다. 결혼전에도 그건 알고 있었어요. 사실 저도 결혼전에는 많이 꾸미고 다녔는데,, 지금 애낳고 늙어서 진짜 후줄근하게 살긴합니다. 남편은 가끔 저에게 그런걸로 핀잔주고, 인신공격하고 .. 하지만 전 걍 넘어가죠.. 사실이니까요.. 암튼 아무리 그래도 예쁜여자들 또는 일반여자 심지어 처형 사진까지 캡쳐해놓은건 뭘 의미하는걸까요?.. 진짜 남편 ㅅㄲ 꼴도 보기 싫고 이혼하고 싶어요..사진들을 빌미로  당장 혜어지고 싶지만 아이 때문에 말도 못꺼내고,,, 미치겠네요.. 남편의 이런 행동 저는 이해가 안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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