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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옷 안빌려준다고 욕하는 친구

댓글부탁 |2018.08.20 04:21
조회 71,013 |추천 409

7살어린 남동생 제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준덕에 잘 크고 성공해서 작년 이맘 좋은 올케 만나 결혼했어요.

그때 남동생이랑 올케에게 현금으로 2천만원정도 신혼여행 풀빌라 경비 대줬는데, 예쁜 동생내외 저한테 너무 고맙다고 명품옷 2벌과 명품가방 1개 선물해줬습니다.

왜해줬냐면, 우리 동생내외 말이 부모님은 고운 한복 양복 맞춰드렸는데 누나한테도 좋은옷 한벌 준비해줘야 자기들 맘도 편할것 같고, 여분의 한벌은 제가 나이도 있으니 다른 행사나 좋은 자리있으면 번갈아 입으라고 해줬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기분좋아 제 sns에 옷도 자랑하고, 우리 동생내외도 자랑했고, 결혼식 참여해준 친구들도 옷 예쁘다 칭찬일색이어서 너무 기분 좋았죠.


서론이 길었는데, 그렇게 베프는 아니나 그냥 친구들 모임서 한 십년 같이 지낸친구가 당시 결혼식때 제가 입었던 명품옷을 빌려달라 합니다.

자기 시누 결혼식날 입는다고 빌려달라기에 솔직하게 싫다 거절했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자매사이에도 옷은 공유 안하기도하고, 제 동생이 사준 의미있는 비싼옷에, 또 친구가 뭐 하나라도 옷에 묻힐수도 있으니까요.

그랫더니 옷가지고 유세떤다며 친구들 단톡방에 대놓고 저보란듯 아니, 처음부터 거기서 빌려달란 말을꺼냇으니 거기서 욕하드라구요.

친구들 모두는 아무리 그래도 그 옷은 ㅇㅇ이한테 의미도 있고, 너무비싼옷이라 진짜 너가 뭐라도 흘리거나 그럼 더 큰 문제되니 그냥 빌릴생각 마라 하는데 끝까지 우기기네요.

저도 화가나서 주인이 빌려주기 싫다는데 왜그러냐고 명품옷 대여해주는 곳에서 그냥 하루 빌리라 말해버리고 무시하는데, 저애는 저보고 자꾸 인정머리없대서 그냥 화나서 푸념글 써봐요.

추천수409
반대수6
베플ㅇㅇ|2018.08.20 10:21
저런 부류 잇음 나 아는 언니도 맨날 가방빌려달라고 하면서 자긴 그런거 사는거 돈아깝다고 말함 ... 하도 빌려달라 징징대서 한번 빌려줬더니 진짜 개 그지같이 해서 주길래 다시 안빌려주니까 난 이런거 살 돈도 없고 아까워.. ㅁㅊ 쌍욕하고 차단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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