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난민문제’ 소신 밝힌 강성태 “독립유공자 후손 먼저, 기본부터 잘 하자는 의미”

섭이 |2018.08.24 12:50
조회 493 |추천 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604461&code=61121111&cp=nv

 

‘공부의 신’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찬반 논란을 낳고 있는 제주도의 예멘인 등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현실이 어려운데 난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한차례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한 건 기본부터 잘 하자는 의미”라며 “난민보다 우리 이웃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 우리가 지금 누구 덕분에 이렇게 잘 살 수 있는지를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난민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힌 뒤) 이기적이라고 욕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한국 전쟁 참전 용사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국가유공자분들이 매달 나라에서 받는 금액을 알게 됐다. 10만원도 안 되는 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며 “2000년대 들어와서 처음 지급하기 시작했는데 그것도 생계곤란자만 골라서 주는 것이다. 즉 유공자 분들 중에 빈곤층에게만 매달 6만5000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고통 속에 돌아가신 분들의 자녀분들은 아버지가 없으니 소득이 없다. 빈민층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며 “독립유공자 10명 중 6명이 무직, 고졸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부모가 없다고 무시당하고 못 배워서 폐지를 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민을 도와주자고 주장하는 분들, 그리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기 위해 한국에 오신 그 난민 분들조차도 이렇게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 덕분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강 대표는 “난민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그 모든 분들이 선한 의도로 말씀하는 게 자명하다. 다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기본부터 잘 하자는 의미”라며 “바라는 게 있다면 이 모든 것들이 누구 덕분인지는 꼭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정말 어려운 이웃들이나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한 번이라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천수6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