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달전인 예비신부 입니다.
이제 주위에 슬슬 연락해서 결혼소식을
전하고 약속도 잡고 있는데요.
남친 카톡을 보니 예전 직장 동료 여자분에게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대화한걸 봤는데
그 여자분이
‘신부 예쁘다’ 하니까 남친이
‘OO이 더 이뻤지’ ‘지금은 아줌마 ㅋㅋㅋ’
이렇게 말했더라고요.
그 분은 결혼해서 애도 있는분이라 남친이 별다른 뜻없이 장난으로 말한거라고 하는데요.
전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화냈어요.
그냥 고마워라던가 너도예뻣어라고 하면될껄
너가 더 예뻣다는 좀 아닌것 같아서요.
결혼 한달 앞둔 신랑이 자기 신부가 제일 예쁘다라고 얘기하지는 못할망정 다른사람이 더 예쁘다고 말하는게 자존심상하고 기분나빳거든요. 전 남자들이 자기 와이프나 자기여친 낮춰가면서 겸손떠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많이 예민하게 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