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방적으로끊겼어요..

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전 여자이구요 ㅎㅎ 사랑과 이별이라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제로 연락을 끊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상대는 동갑 남자애 입니다.. 저는 지방에 있고 그 아이는 서울에 있어서 멀어요.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였고 고향은 같았기 때문에 또 볼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카톡으로 연락도 매일해주고 서로 멀리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그 친구랑은 연락한지 한달 밖에 안된 상황이었어요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서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했고 방학때도 자주 만나 서로 추억도 쌓고 했죠. 그러다가 학교 문제로 그 친구는 서울을 올라갔고 연락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에 어제 일방 통보를 당했네요...

그친구를 보러 서울을 다녀와서 자려던 새벽 1시 쯤에,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문자가 왔어요. 그 친구랑 사귀는 사이냐구요. 저는 아직 그런게 아니라서 아니라고 했고 의문의 그 사람에게 누구냐고 물었어요. 이상하게 그건 대답해줄수 없다고 하더 군요 ㅡㅡ 그러더니 서울에서, 다른 곳에서 놀았을 때 같이 논거 맞냐고 조사를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그 친구를 좋아하는 다른 여자인가 싶어서 맞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음날이면 자신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알게 될거라고 하고 절 차단했더군요.

무슨 일인지 너무 당황해서 썸남..(지금은 아니네요)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도 당황하면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어요. 기다린 후에 갑자기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연락을 끊자고 했어요.. 자신이 정이 많이 든 사람이고 가족끼리도 알고 지내는 외국인이래요.. 저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고, 지금 이렇게 우린 잘 지냈는데, 이렇게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이런 연락으로 인해
너무 화가나고 당황해서 썸남에게 그 사람, 좋아했었던 사람이냐고 물었어요..

그건 아니래요. 그사람이 자기를 좋아했었던거고, 자신은 아니래요. 근데 자신이 여행갔을 때 도움을 많이 줬던 소중한 사람이래요. 그런 말을 하고 울면서, 뒷조사를 당해서 기분이 나쁘고 저랑도 그냥 다 관계를 끊고 싶다고 하더군요.. 너무 놀래고 그래서 설득 시켰어요 왜이렇게 되야 하냐고... 근데 끊을 거래요 다 정리한다고 하네요...
한달, 짧지만 긴 시간이었는데, 눈이 부어라 심장이 터져라 우는 걸 보면 많이 좋아했나봐요 저두. 혼자만의 짝사랑이었는가싶기도 해요..

이렇게 혼자 정리하고 그럴수 있나요.. 그럼 그 동안 정을 주지 말던가, 설레게 하지말던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이렇게 밉고 미워하고 싶은데 연락 하나 다시올까 맘 졸이고 휴대폰만 잡고 있는 저도 너무 싫어요.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우울한 마음이 안사라져요, 행복한 날은 오겠죠?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든데,,, 너무 우울한 글이어서 죄송하네요 ㅜㅜ 다른 분들은 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