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 카톡보고 후회

새댁 |2018.09.13 03:22
조회 84,903 |추천 8
엄마가 법적인 일에 연루되셨어요
복잡한 일이라 남편이 법적으로 지식이 있으신
아주버님께 통화로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저지른 중대한 실수에 대해 얘기하며 아주버님께서
남편에게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그건 니네장모가 멍청한거고
라고 하는걸 제가 들었습니다. 통화를 엿듣고있었던것도 아니고
바로옆에 있어서 들었는데.. 아주버님은 제가 있다는걸
모르고 그렇게 얘길했을거고.. 엄마사건에 대해 신경써주는
(실제로 같이 당사자를 찾아가기도하고 변호사에게 전화걸고
동호회카페에 글 올려서 해결 찾으려 애쓰고..)
남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에 아무렇지 않은 척 했습니다.
근데 저녁에 들어온 남편톡에 아주버님이랑
대화나눈게 궁굼해서 봤는데..
아주버님께서 신랑에게 이런일 잘 해결하게 해주고 그럼
처가가서 목소리 높일수있는거라고 무슨말인지알지?
이렇게 신경써주라는 느낌의 카톡을 보내셨더라구요 여기에
신랑이 답변하길
그닥.아예 신경쓰고싶지도않은데ㅅㅂㅅㅂㅅㅂㅅㅂ
이렇게 답장을 했더라구요..
흠..
일이 해결되게끔 도움 많이 주고있고..
신경써줘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더 커요 사실
서운한 마음보다는..
그런데 뒷통수맞은기분.. 제일 믿는사람에게
내가 제일사랑하는 엄마가 욕되게 하는 기분..
마음약한 엄만 지금 엄마는 너무 놀라셔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사실..
자꾸 다른말하고.. 평소에 보던 엄마모습이 아니여서
걱정이 많이되는데..
일단 일이 해결되는데는 남편의 도움이 거의 다 여서
이 상황에서 카톡을 본 일로
남편에게 서운하다느니.. 하는 말은
하지않는게 좋겠지요.. 문제해결 해주느라 일에 집중도
못할텐데 저까지.그것도 카톡몰래뒤져봐서는
그걸로 서운하네 어쩌내 해도
결국 카톡훔쳐본 사람이 지잖아요.
아무것도 못들은척 못본척 해야겠지요..?
친구가 ㅇㅣ런상황ㅇㅣ라면
뭐라 조언하실건가요...
추천수8
반대수248
베플|2018.09.13 12:08
지엄마가 저지른일은 쏙 빼고 썻네
베플착하게생김|2018.09.13 12:01
마음이 약한 어머니는 정신이.없으신데?? 이보세요 아줌마 어머니 편들지마세요 법적인일에 휘말릴정도면 실수가아닌 범죄나 그에준하는 행위를 저지른건데 아직도 님엄마 편드심? 아니 남편은 고생이란 고생다하고 이글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개 빡이 칠거같은데?
베플그렇지|2018.09.13 12:22
대체 세상살면서 법적 으로 문제될 만한 일에 휘말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남편 불쌍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