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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저만 가위로 잘라서 쓰나요

ㅇㅇ |2018.09.26 01:26
조회 135,129 |추천 567
저희 집은 말랑말랑한 화장품은 두드려도 안나면 가위로 잘라서 남은거 긁어씁니다 아깝기도 하고 안 나온 거 치고 너무 많이 남아서 그렇게 씁니다 화장품 외에도 폼클렌징도 그렇게 씁니다

이번 명절에 그렇게 로션 쓰고 있었는데 하루는 새언니가 그냥 처다만 봅디다 그래서 그냥 보는구나 하고 말았는데 어제 저녁에는 저만 있을 때 오빠랑 다가오더니

새언니 - 오빠 아가씨가 요새 돈이 궁하신가봐 화장품을 퍼서 쓰시구
오빠 - 쓰니야 다른거 없어?
새언니 - 혹시 용돈 필요하세요? 그래서 일부러 명절에 이런거 가져와서 쓰시는 거에요?

이러는데 상황설명하기도 귀찮고 장난식으로 그럼 하나 사주세요 그랬더니

새언니 - 아가씨 너무 속보이신다 아가씨 생일도 곧 다가오는데 굳이 명절에 한 번더 받고 싶으세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서랍에 새 것이 있음에도 그냥 쓰던거 마저 쓰려고 했을 뿐인데...

오빠란 sㅐkㅣ는 새언니랑 히히덕ㅋ
그러고 제 로션 가지고 나가서 가족들앞에서 아가씨 이런거 쓰신다고 그러고 우리 부모님한테 아가씨 로션이나 좀 사주시라고....

난 술취한 줄...

저만 로션같은거 가위로 반 갈라서 쓰나요? 너무 빡쳐서 횡설수설 오지지만...
추천수567
반대수16
베플ㅇㅇ|2018.09.27 17:05
저는 잘라서 쓰진 않지만, 그냥 그런 걸 보면 아 저 사람은 저렇게 하는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지.. 굳이 저래 콕 집어서 비하하듯이 말하진 않을텐데요. 그냥 인성 문제인듯!
베플ㅇㅇㅇ|2018.09.27 17:13
비비나 파데는 안에 양이 많이 남아서 반짤라서 쓰는데...
베플|2018.09.27 16:55
새언니가 쳐 돌았나 보네요. 어디 시부모집에 와서 시누이를 그런 걸로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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