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올린 사람인데
결혼사진보니 갑자기 빡쳐서 판에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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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있는 집이고
둘째아들이 먼저결혼하고 다음해에 첫째아들 결혼함
(쓰니는 첫째아들이랑 결혼함)
둘째네는 결혼할당시 폐백을 안하는대도 한복을 맞췄고
본인들 결혼식때 입으려고 제작한 것이니 누가봐도 신부한복이였음
근데 그 한복을 입고 우리결혼식에 온다는거..
구닥다리같은 룰이지만 신랑쪽은 푸른계열, 신부쪽은 붉은계열입는데 동서는 신랑쪽인데 왠 신부한복?..
나도 그랬지만 남편도 그건아닌거같다하여 말로도 달래보고 돈도줬지만 위에 그대로 입고옴
애초에 나에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신부한복 안입고 다른거 입었을거라 생각함
(아님 나한테 그 한복입을건데 괜찮냐고 먼저물어보던지)
결혼식사진 다 보여드렸는데 다들 한마디씩해서 내가 못챙긴거마냥 민망한데
지도 사진보니 민망한듯 표정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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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다지난일가지고 판단해달라는글은 아니지만
판에서도 적잖히 볼수있는 내용이여서 글써봄
대부분이 인생에서 결혼식 한번뿐인거고 사진은 평생남는건데 서로 불쾌감주지않게
제발 남의결혼식에 주인공도아니면서 주인공보다 이뻐보이려고 하지말고
튀는 한복은 자제하여 하객의 예를 갖추어 그날 주인공들을 위해 배려해줍시다
정 입고싶거든 본인에게 직.접. 한번만물어보고 허락하면 입든지
이것도 결혼식 당사자에게 지켜야할 예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