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불법도촬을 당한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에서 5시쯤에 제친구와 저를 포함해서 4명이 (글쓴이, 친구1,친구2,목격자친구 순으로)걸어가고있었는데 목격자 친구말에따르면 어떤 중년 남성이 저희앞에 멀리서부터오면서 여성이 있는 곳 마다 핸드폰을 위아래로 촬영하듯이 흔들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계속 쳐다봤는데, 그 사람이 저희 쪽으로도 오면서 휴대폰을 위아래로 흔들었다고합니다.(왼쪽끝에있는 글쓴이쪽으로 카메라를 위아래로 훑고갔다고해요...)
딱봐도 촬영이다 싶어서 그아저씨가 저희를 지나칠 때 그 아저씨가 들고 있던 핸드폰을 봤는데 동영상 촬영 모드였고 그때 목격자친구가 저 아저씨가 저희를 촬영한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당황했고 그아저씨가 누군지 찾으면서 계속 멈춰있었는데 자기도 들킨 걸 알았는 지 곧바로 빠른걸음으로 멀리가버렸고, 쟤가 바로 쫓아갔지만 (미성년자에다 여자인 쟤가 저보다키가큰 성인남자를 붙잡는게 너무 위험하기도해서 중간에서 친구들을기다렸습니다)
결국 너무 빨라서 잡지못했고 친구들도 다 당황스러워해서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 쟤 얼굴과 몸이 찍혔다는 사실에 매우 불안해하고있고 아무것도 손에잡히질않습니다... 그친구가 다른친구들한테 말해보니깐 촬영 후 어딘가로 보낸 뒤 바로 지우는 사람들이라 증거를 뽑아내기도 어렵다고합니다...
은행동 다니시는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옷은 파란색 그라데이션 상의에 중년의 얼굴이었고 아마 카키브라운 색깔의 휴대폰 케이스 였던 거 같다고하네요..
쟤 얼굴과 교복을입은모습이 평생 돌아다닐것을생각하니 잠도안오고 몇일뒤 저에겐 아주 중요한시험이있는데 지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습니다.
평생 인터넷에 제 모습이 음란성을 목적으로 돌아다닌다고생각하니 불안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