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랑 만나고 애기해보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중 입니다.
댓글들을 보고 너무도 당황스럽네요...
전 조언을 구한것 뿐인데...
제 여친은 나쁜여자가 아닙니다.어떤 며느리가 시댁 옆라인에 살고싶겠습닏까?이해합니다..
또한
우리 부모님 사고 방식 막힌분들 아닙니다.
우리 어머님께서 시집살이를 시킨다는게 아니라... 내 자식이 결혼을 했는데.. 며느리가 화려하고 이쁘고 밤에 일하니...혹시나 하는 부모 마음에서 옆에 같이 살고 싶다는 말씀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 6개월 해외로 가 있고 월급 매달 600 가까히 나오고 밥 차려줄 일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시부모는 며느리 참견 할수는 없지만 내 직업 특성상 그럴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돈을 안모았다고 하는데... 30대 초반이지만 내 능력으로 모을만큼 모았고 회사 다니면 주식 받아서 목돈도 만졌고 착실하게 살았습니다.. 어머니 역시 아들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셨지.. 아들 앞길에 좋은 것들만 해주신 분 들 입니다..
제가 모은돈으로만 다른데 얻을 경우는 일억넘는 평범한 아파트전세는 가능합니다만 자가가 아니니 서운해해서 그런것입니다.
또 어머니 역시 첫 며느리 들이는만큼 해주고 싶은게 많다고 하셨고...
집 구입도 아무말 하지말고 어머님 뜻에 맏기라고 하셔서 ...감사히 받을 뿐 입니다. 신부 예물 역시도 신부가 부담스러울정도로 첫며느리인만큼 해주실려고 합니다.. 명품빽.옷.화장품.다이아반지.목걸이 귀걸이 금셋트등등...
어머님께서 지금.이친구에게 만족은 못하시지만 아들이 좋다는거 하나에 만족하시는 분 입니다.
하여튼 우리 부모님 욕 여친욕 하시는것에 너무도 마음이 상해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
무튼 댓글들 보고 생각끝에 오늘 여자 친구한테 만나서 말했습니다... 선택은 너가 하라고... 부모님이 얻어주시는 집으로 들어가던가...부모님 도움없이 우리가 원하는 집을 구하던가...생각하고 답을 주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하염없이 울기만해서 맘이 아팟지만..여자친구와 알고지낸지는 10년 사귄지는 4년이지만...
어머님말씀을 거스르면서까지 다른곳에 집을 받아내는건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