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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폭망했습니다.

가오나시 |2018.10.10 15:52
조회 1,611 |추천 1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얘기를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 20대초반이고 직업군인입니다...

저는 18년도 제일 운없는사람인거같습니다..

 

먼저 7월달에 있던일이죠 저는 피시방에서 피시후 친구2명 (A와 B) 가있었어요

그친구들은 술을 먹고있었죠 저는 집가기전 가는길이라 잠시들렸는데 친구들은 만취 상태였어요

3잔 정도 먹고 나온후 집올라가는길이엿죠 만취된 A 친구가 차를 타고왔는데 저흰 뜯어 말렸습니다

그런데 A친구가 시동을걸고 주차장에서 도로까지 나왔습니다. 2차선이였고 우린 앞길을 막아 B친구와 A친구를 싸우다싶이 말렸었죠 그런데.. B친구가 A친구를 끌고나왔고 2차선에서  뒤에 차가 나오는겁니다.. 저는 급하게 타서 바로 10M 정도 되는 거리에 주차를하는순간 경찰이 오더군요.. 음주측정을하는데 당연 걸릴수밖에... 수치는 0.054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저는 면허가 없는상태였죠.. 차마 이친구들과 사정을 얘기하면 A친구도 음주운전을 하게된건데 저는 그냥 혼자 장레식장갓다 맥주3잔먹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니 부대에서 난리가 낫더군요 다행이도 거리가 얼마안돼 100만원 벌금과 감봉 3개월 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돈이 없었고 집에서 알면 큰일날거같다는생각에 아무도 모르게 투잡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점에서 외이터를하며 하루에 4시간 정도 잠을 잣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던중 친구한명이 저희가게놀러와 옆에서 도박(불법토토)을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돈이필요해 혹해서 처음으로 접해봤습니다.

당연히 저가 딸리가 있겠습니까 모두탕진했죠..

그렇게 저는 도박의 무서움을 모르고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죠.. 그돈으로 또 도박을했구요 당연히 다 잃었고 친구들은 급전하는식으로 이자가 좀있는 친구들이였죠. 그돈은 계속 싸이다 이리저리 빚만 계속 생기는겁니다 약 백만원정도 빚이엿던게 저가 또 백만원을 빌리면 이자는 30만원 더는거죠 그렇게 계속 카드돌려막기식으로하다 200만원이 되었고 월급을 받을때 집이 부유한편이아니라 집에 70만원씩 30만원 적금 저는 한달에 20만원 정도로 살고있었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빚은 계속늘어나고있고 저는 투잡뛰던 돈도 다탈탈털렸죠..

그렇게 계속 빚에 얹혀사는도중 또 일이터졌습니다..

사기대출에 당했죠.. 참멍청하게도

어머니가 몸이안좋으셨어요 큰형 회사는 부도 누나는 주부 작은형도 힘든편이였구 아버지는 막노동하시다싶이 따른지역에서 일하셨죠.. 근데 어머니 몸이좋지않은데 가족이지만 다들 돈문제만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현X캐피탈 롯X캐피탈 등 2곳에서 약 1800만원정도를 대출받았습니다 롯X는 700만원나오더라구요 받은 대출금은 바로 어머니 입원시키는데 썻죠..

여기서가문제였습니다.. 저에게 문자한통이 날아왔죠 대출을해준다고.. 그래서 저는 전화를 했어요 왜냐면 현X캐피탈은 심사중이였고 돈이 안나올수가있다..이런식이였기때문이죠..

전화를 한뒤 서류 이것저것 준비후 제 카드와 계좌번호 비밀번호 만있으면 3일안에 천만원이 나온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급한심정에 바로 다줘버렸구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심사 통과하여 현X 에서 내일 저녁5시쯤 입금될꺼라더군요 나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죠 나 대출필요없으니 그냥 돌려달라고.. 그런데 그쪽에서 알겠다고 내일 오후에 다시 준다더군요 다음날 4시쯤 이상한 문자가 왔습니다 신한은행에서 계좌를 막아놧다네요..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으로 저 계좌를 사용한것이였습니다.. 30분뒤 현X돈이 들어왔는데 그돈은 쓰지도못하고 계좌가 잠겨버렸구요... 빼지도 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빚은 계속 늘어나고 이자는 족족 갚고있구요 이것도 처벌받는다는데 저는 이미 부대에서 징계를 받은상태입니다.. 이거까지 들어가면 옷을 벗으란거겠죠.. 진짜 삶이 허무하고 사는게 사는거같지가 않네요.. 나쁜생각진짜 많이했지만 더열심히 살고싶지는 않네요..

 

긴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적어보는거라 많이 어색하네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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