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곡 삐삐를 들어봤는데...
제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는 가사가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가사 중에
i don't care 당신의 비밀
저마다의 사정들 역시
정중히 사양할게요 not my business
이대로 좋아요 talk talkless
가 있는데....
일단 이 곡이 악플러들 디스곡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악플러들이 아이유한테 저마다의 사정과 비밀을 늘어 놓는다는 말일까요?
그게 아니면 악플러들이 어떤 사정과 비밀이 있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건지....? (근데 굳이 욕 하는 사람들한테 "당신의 사정과 비밀에 관심없어"라는 멘트를 날릴 필요는 없으니 이것보단 위의 것이 더 맞는 거 같긴 한데....)
솔직하게 처음 봤을 때는 악플러들을 향한 말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하는 말 같다고 저는 느꼈거든요.. 그런데 평소에 아이유가 사람들의 사정과 비밀에 i don't care 이라든지 not my business 라고 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처음엔 살짝 아이유가 의심됐어요
아...이 아티스트의 원래 성격은 남들에게 관심 갖는 걸 원하지 않는건가?
사람들이 사정을 이야기해도 내 일 아니고
talkless.... 자기에게 이런저런 말 늘어놓지 않는게 좋은건가?
그래서 선을 지켜달라고 말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어요.
저 아이유의 팬도 안티도 아닌데
이번 곡은 상당히 날카롭게 들렸고, 그게 악플러들에게 대응하는 노래라고 말은 하지만, 어떻게 들어보면 꼭 그런 것만으로 들리지는 않아요...
물론 이건 저의 인간관계에 대한 평소 생각이 다분히 반영된 반응이죠
제가 워낙 인간관계에 있어서 선긋기나 호의 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서 민감하거든요 . ....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데 저에게만 날카롭고 불편하게 들렸을지도 몰라요
여러분들은 이 노래 듣고 어떤 생각 하셨나요??
대부분 사이다, 멋지다 라는 반응을 하시던데 네이트판 분들의 조금 자세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