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셋에 독박 육아살림에 워킹맘까지 하고 있는 스물여섯살 맘입니다. 처음 올리는 글이라 방탈이 된것 같아서 너무 죄송한 사과말씀 먼저 드리며,
편하게 음슴체로 글을 쓰겟음
내남편은 나보다 3살어린 정말 어린남자임
살다보니 철딱서니만 없는줄 알았는데 책임감도 아얘 없다는걸 이제와서 깨달음
쓰니의 남편은 쓰니에게 엄청 애교도 많고 사랑도 많이주고 쓰니가 귀찮아 할만큼 스킨쉽도 밤일도 매우 부족하지 않은 남편임...
몇가지를 빼면 ....
둘째와 막내가 이제갓 돌지낫고 막내는 심지어 갓난쟁이고 첫째도 학교 들어 가기 전이라 아이들에게 신경이 많이 가고 손이많이 가고 내 몸하나 챙길 여럭따위 없는데 신랑은 밖에서 돈벌어다 주는데 그정도는 니가다해야지 라는 마인드임... 정말 단 일도 도와주는게 한가지도 없음...심지어 가끔 부탁하는 쓰레기 버리기 마져 .... 제깍도와주지 않아서 답답함에 내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쉬는날??? 그냥 잠만처잠.... 애들하고 놀아주는거
본적 한번도 없음... 굉장한 이기주의자고 가족과 가정보단 자기자신과 자기 인생이 먼저인 사람임....
연애할때부터 개버릇 남못줫던 세상의 모든 여자가 자기 여자 인줄 아는 그런 개버릇 (막말이 앞으로 더나올수도 있음) 또 나랑연애하기 전에 사귀엇던 여자친구랑 친구먹고 연락하고 지냄 그리고 하다못해 직장에서 알게된 여자들과도 미친듯이 연락하고 다님 ....
이게 문제면 지금 이렇게 판에 글을 쓰진 않았을 거임
.....
쓰니 남편은 진짜 개버릇을 남못주는 정도를 넘어서서 쓰니가 무슨 보험인것 마냥 여자들한테 말을 하고 다니는데 유부남인걸 당당하게 말하면서도 그런 말을 하고다님... 쓰니 남편은 아가씨들을 끼고하는 노래방에 웨이터를 하고있는데 여기 일한진 3개월 정도 됫음 그전에는 그래도 이정도로 여자한테 미친놈이란걸 몰랏음
남편은 노래방에 들어간지 딱 한달 되면서 부터 카톡이 미친듯이 남편에게 많이 오기 시작함...
왠지 느낌과 직감이란게 있으니까 ...남편의 폰을 두다두다 참다참다 뒤저보게됨....
아니나 다를까 이미친 양반이 아가씨들 이랑 일적인 얘기로도 짜증이 날판인데 얘기하는 내용이 다 헉소리 나는거임...
나는 정말 이해를 못하겟지만 주로 여자들 한테 하는말이 퇴근하고 어디서 밥먹고있는데 너도 이리와라 같이 먹자 이런거면 이해함...
구지... 왜 모텔방에 혼자 방잡고있는 아가씨 한테 햄버거를 사다가 올려줌?? 왜 내가 햄버거라도 사다 올려줄까?
왜 짓껄임? 진짜 올려다 주고 뭔일있었는지 알고 그걸 이해해줌?
또 말끝마다 퇴근하고 만나자
어디야 내가 그리로 갈까 ? 오늘 볼까 ?
우리 영화볼래? 찜질방 가고싶다 같이 갈래?
심지어는 자기꺼 사이즈 크다고 이지랄까지 하고 다니고
성매매 업소에 가서 만난 여자랑 햇는데 자기싸이즈가 너무 크다고 또 타임이 너무 길어서 늘항상 여자가 힘들어 한다 그래서 오늘은 20분 만에 끝내 보기로 햇다 는둥
더 심각한건 영x 이라는것 까지 함....
하.... 그래도 내가 신랑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진짜 가정을깨고 싶지 않아서 그만끊어 달라고말도 하고 화도 내고 울고 불고 별 개짓 꺼릴 다햇는데 그래도 끊어 주질 않음
이거뿐만 아니라 .... 신랑은 혈기 왕성한 이십대 초중반인건 이해를 함 나도 신랑이랑 밤마다 알콩달콩 신혼살림 차리는거하고 싶고 좋음 ...근데 난 애가 셋이서 내 뒤꽁무니만 졸졸졸따라다니고 하나가 울거나 시끄러우면 단체로 울고 시끄럽고 둘째는 맨날어디 기어 올라가서
사고치고 끄집어 내리고 부수고 던지고 ...
막내는 그거 뒷수습 하다 보면 깨서 울고 또 분유먹고 바로 자지도 않음(그럴수 없음 위에 오빠가 둘이고 막내는여자아가인데 남자아가들 키우시는어뭉님들은 아실꺼임....진짜 미처버림....) 쓰니는 아이를 셋이 되고 나서 삼일에 한번 밥을 먹음... 그것도 주방에 서서머금..ㅠㅠㅠ 쓰니 먹는속도가 느린 편이라 많이 먹지도 못함 애기 밥그릇에 담아서 10분안에 먹을 수있는 양만 먹고 더 먹지 못함 ㅠㅠㅠ 남편은 이딴 사실을 알리가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음....
이런 와중에 무슨 잠자리가 생각남? 쓰니 둘째 셋째도 산후조리 한번 조리원 한번 간적이 없음 다 집에와서 바로 집안일에 애기돌보기 돌입햇지 한번도 내시간이란걸 가져 본적도 친구들과 약속?? 그건 먹는건가요?
나아프면 약먹는거? 아까워서 안먹고 병원비도 아까워서 그냥 마스크 끼고 골골 거림... 남편은 뭐하냐고??진짜 원망스럽게도 밤에 애들다 나혼자 집에서 봐야 하는데 밤에 일하니까 제일 필요할때 없고 가장 우울하고 힘든 시간도
밤에 찾아오는데 늘 없었음....
이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잠자리를 요구 함...난 24시간 오분 대기조에 신랑이 실제로 롱타임이 길어서 하고나면 졸리고 피곤할때가 많음... 근데 .. 난 그럴 체력도
기운도 하나도 나질 않는데
조르고 조르고 해줄떼까지 계속 얘기함... 이게 일주일에 한번 두번이면 괜찮은데 매일 같이 카톡으로 하고싶어 우린 언제해 여보 xx하지 어느날은 카톡으로 __ __ 이것만 세번 보낸적도 있음...
나는 내가 무슨 창X 인줄암.... 아무리 부부라도 존중과 양해 따위? 그냥 없음
매일 듣기 거북하니까 쓰니는
마지못해 해주는경우가많음
말로 좋게도 이야기 해봣음 지금아이들이 어려서 내가 매일 24시간 오분대기조고 잠도 잘 못자서 정신도 힘들고 몸은 맨날 아프고 쑤시고 내가 밥을 먹었는지 씻엇는지 하는 것도 챙길 여유가 없으니 말이라도 조금 자재해달라 계속 그러니 스트레쓰를 받는다... 그래도 똑같음...그게뭐가 잘못된거냐고 우린 부부라고 자기는 맨날 구걸 한다고 .... 난 강압 당하는기뷴인데...쩝....
그렇다고 내말을 잘듣는것도 아니고 고처달라는 여자문젤 고처주는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원하는건 다해달라고 하며 지 사고 싶은거 하고싶은건 다하고 다니면서 나보곤 돈 조카 해프게 쓴다고함... 전자 담배 30만원 짜리 사놓고 한달피고 지금 피지도 않고 처박아 두고 아이코스 또사고 릴삿다 중고로 팔고 ... 머리 탈색과 염색에 28만원씩 쓰고 다니고 자기 옷은 조카 잘사면서 지새끼 옷한벌 사갖고 들어 온적 없고 자기 몸뚱이 혼자 왓다갓다 하는데 출퇴근 다 택시 타고 내가 애기들 등하원이나 병원갈때 택시 타는거 가지고만 조카 머라하고 빵 19000원 어치 산적이 있는데 그렇게 사고도 빵 양이 얼마 되지도 않았음 근데 조카 빵을 어떻게 사면 19000원 이냐고 지랄 생활비를 딱 정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날그날팁받아온거 내가 가져간다고 애초부터 말했었고 가져 가게되면 가져 갓다고 말하는데 느닷없는 어느날은 그거 가져 갓다고 지랄함.... 하... 자기가 무슨 돈버는 기계냐고함... 그래서 내가 그럼 나는 애보기 로봇이냐고 .... 돌아오는 말은 니새끼들이잖아? .... 지새끼는 아닌가봄 .... 엄마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엄만 사람아니고 AI 로봇인가봄.... 애들은 나 좋아하지도 않잖아 ....지가 안놀아 주고 거들떠도 안보고 걍 눈으로 보는것만 예뻐하는데 니한테 가겟니?? 내가 니자식이여도 안가^^
신랑은 개버릇 남못준다고 나는 여자들과 저딴 대화 나는걸 이해하고 참아주다 못해 폭발이 낫고 그렇게 화내고 짜증내면서 눈치를 줬는데도 눈치 못까고 신랑은 그날저녁 나한테 입으로 해달라고...또 카톡을 보냄.... ㅅㅂ 거기서 제대로 폭발 해버림.. 난 막말을 하게됨.
“너 아가씨들 한테 잘하는 말 처럼 돈주고 사먹어... 난 그럴기운도 체력도 일도 안남았으니까” 라고함 ....
남편왈”말이 심한거 아니야? 어떻게 남편한테 그런식으로 말을 할수가 있어?”
나” 심하게 말한건 미안 근데 사실이잖아 나는 너랑 해주고 싶어도 지금 애낳은지 2주 겨우 넘었고 너가 원하는 입으로 해주는것도 체력도 기운도 하고싶은생각도 그럴 여건도 없어”
그날저녁 남편은 또 말없이 외박하더니 아무렇지 않게 또 얼렁뚱땅 넘어 가려고 하는거임 결국 이렇게 니가 고처야 할건 한개도 고처 주지 않으면서 나한테 요구 사항만 넘치고 그딴 여자들이랑 연락계속 하고 지낼꺼면 들어오지 말라고 함... 미친놈이 미안하다 한마디도 안하고 그날 부터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더니 안들어 오면서 부터 나는 걱정도 되고 화도 나니까 조카 쪼기 시작하고 니가 시작부터 잘못해놓고 왜 엄한 내가더 힘들어야 하냐 거 개지랄 지랄이 시작됨... 그러고 나서 내가집앨 안들어 오니 직장도 찾아가고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왜저러는지 애기라도좀 해달라고 햇는데 거기서 어떻게 얘기햇는지 모르겟지만나때문에 짤렷다고함...난 짤라 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지금은 아얘 정떨어 졋다고 이혼하지고 하고 나는 매달리고 설득해보려 하는데 도무지 왜 내가 뭘그리 잘못한건지 모르겟고 왜 갑자기 이게 이렇게 한순간에 애도 가정도 다 버리고 짐싸서 집을 나갈 일인지 이해가 안감 ....이유가 뭐냐니까 그냥 정떨어 졋다고 하고 다 그냥 이고 싫은데 이유가 어디잇냐고 함.... 그냥 무책임 인듯....
나한테 마음 붕뜬건지 아닌지도 모르겟음... 나는 내가 카톡을 보내면 또 들들볶아서 사람 질리게 할까봐 묻고 싶은것도 어디서 지내는지도 다 알고 싶은데 꾹참고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데 이 새끼는(남편에서 새끼가 되버림...)
가끔 누나 이렇게 무슨 여지 남는것 처럼 보냄... 이혼하자 해놓고 이렇게 불러 보는 이유가 머임? 왜 늘 자기 입장에서 자기가 듣기 편한대로만 듣고 생각하는거고 남의 입장따위 일도 생각 없고 지가 편하면 다되는 그런건 어디서 배운거임.... 진짜 이제 모르겟음 ....하...생각하는 대로 마음이 따라주면 좋으련만 너무 힘들고 아프고 우울증은 더심하고 이젠 자궁도 안좋아 져서 일주일째 하혈하고 있음스트레스도 있고 이런경우가 드문데 셋째를 낳지 말았어야 하는거 같다는 소리까지 들음.... 약먹어서 출혈잡고 생리 주기 안맞는 것도 잡아야 한다고함 ...맨날 약먹고 지내야 한다는데... 약물치료 안하면 한달 내내생리하듯 피를 쏟을꺼라나.... 모르겟음 지금나는 몸따위 보다 감정이 너무 앞서 있는 상태라 걍 울기만 하고 미처버릴정도로 어느것에 집중을 제대로 못하겟음.... 이렇게 까지 못된사람인데 지금 너무 보고싶음 보고싶어 죽겠음...진짜 부적이라도 쓰고 싶은 심정임.... 어떻게 해야함....????
나도 잘못한게 없진않지만(쓰니는 애교가 거의 없고 말투가매우 날카롭고 틱틱 거림)
난 남편이 그렇게 까지 할일인가 싶음...솔까 내입장에선 반대로 남편이 나한테 매달리고 내가 저렇게 집을 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난2년동안 그걸 그냥 화내고 말고 짜증내고 말고 그래도 이해하자 사랑하니까 이해하자 하고 삭히고 또 삭히고 이해하고 또 이해했는데... 남편은 그냥 단한번 자기 삔또 상하고 기분 나쁘다고 이혼하잔말이 쉽고 그런가봄.... 다신 안돌아 오겟다고 하는데 왜 나를 가끔 찾고 필요한듯이 부르는건지 이해안감... 벌써 집나간지 한달 됫음.... 하 ㅠㅠ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