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도 꿀꿀한데 더 기분 꿀꿀하게 하는
이상한 아줌마를 마주쳤습니다 ㅡㅡ
저희 일행 어른2 애들2 옆테이블 어른2 아기1
사건의시작은 이렇습니다
음식점 안에 놀이방시설에 있는 사탕기계에서 애들
사탕을 뽑아주고 저희아이가 사탕을 입에 물고
뛰어다니길래 혹시나 넘어지기라도 해서 사탕막대기에
찔릴까봐 입에 물고 뛰어다니지 말라했더니
아이가 먹던 사탕을 저희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놀이방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그때 !!! 옆테이블에 있는 ( 분유를 먹는걸 보니 돌쯤 되보이는 아기) 아기가 칭얼데더니 아기엄마왈
ㅇㅏ.. 저기 사탕보고 저러는갑다(혼잣말)
그러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저보고 저기요 사탕 쫌 치아주세요 (헐 ㅡㅡ)
상식적으로 이럴땐 자기 아이를 엄마 요량것 달래거나
아님 저기.. 죄송한데요 저희아기가 아직 어려서 사탕을
못먹는데 아기가 사탕 먹는거보고 계속달라고 그러네요
죄송하지만 사탕 쪼금만 안보이는곳으로 치워주시면 안될까요 ?? 죄송합니다.. 이게 상식인것을 !!!
다짜고짜 짜증섞인말로 사탕쫌 치워달라니 ㅡㅡ
순간 화가나서 시바함서 저희아이가 먹던 사탕을 쓰레기통으로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옆테이블에서
싸가지가 있니 없니 그러더군요 ㅠ
누가먼저 싸가지없게 했는데..하고 욕해주었네요
그때부터 싸움이 났고 전 느그가 더!! 싸가지가 없다!!
애들도 있는데서 ㅠ 큰소리로 욕배틀이 시작이 되었죠
제가 생각해도 유치찬란한 욕들이 많이 나왔죠
곧 음식점사장님이 우리의싸움을 말렸고 다른손님들은 다 쳐다보고 각자의일행들도 서로그만 하자고 그만 해라고
그쯤 싸움이 멈췄는데 ...
옆테이블 아줌마혼자 계속 비가오니 또라이들이 많다
내가 싸움걸게 생긴얼굴이가??
애가 놀랐다 화가 안가신다 이러면서 끈임없이
저에게 2차 싸움을 걸어오더군요
참다참다 제가 그만하자면서!!! 한번더 더 해라 직인다!!
이러면서 또 싸움이 시작됐고 잠시후 또 멈췄습니다
그러더니 또!!!!!!
자기일행이 한명 더 오는지 그 일행에게 음식점위치
때문에 통화를 하면서 올때 조심히 온나
여기 또라이있따 !! (헐 ㅡㅡ)
머하자는건지...
일행이오고 옆테이블 아줌마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또 혼자서 저를 빚대어서 욕을 하더군요
그때마침 저희아이가 사탕하나를 들고와서는
까달라고 보채는데 ...
줄려니 제가 또 싸움을 거는것같고, 안줄려니
내 아이가 왜?? 사탕하나도 맘대로 못먹어야하나 하는
생각에 일부러 소리내서 힘차게 사탕을 까주었습니다
역시나.. 3차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
마지막은 그아줌마년이 모든걸 체념한
표정으로 휴.. 니하고는 대화가 안된다 그만하자..
이야~~ 완전 싸이코네 가자 가자 !!
이러고 나갔습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리고 저희아이한테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왜 ??!!! 사탕하나도 내아이가 맘대로 먹지도못하게 됐는지..
너무 너무 화가나고 또 화가나고 !!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어제 제 옆에서 자고있는 아이모습을 보니..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지켜주고싶다는 울컥한 맘도 들고 참을걸
그랬나 하는 맘도 들고..오만생각이 다 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