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받고 풀때없어서
오늘 판 처음 가입해서 글써봄
부모님이 음식점을 차리셔서
도와주러 온지 어언3년째
별의 별 꼬라지를 다 봄
스트레스가 극으로 달려가는중 ..
방금있었던 손님 썰을 풀어볼까함
할머니 두분 할아버지한분
총 세분이 오심
들어왔을때부터
무슨 병원얘기를 하시는거같더니
의사새ㄲ가 4가지가 없다니부터 시작해서
험담을 늘어놓으심
남일에 별로 신경안쓰는터라
음식내놓고 카운터에 있었음
다 드신 할아버지 말씀
다짜고짜
ㅡ반찬이 왜이렇게맛이없어? (반말에 빈정빈정)
ㅡ입맛에안맞으셨어요~? (좋게얘기함)
ㅡ입맛에안맞는게아니라 맛이없다고
ㅡ그러니 장사가안되지
-우리가게는 동네장사는아니라서
비수기 성수기가 나눠져서
지금은 주말아니면 좀 한가한편임
가끔 아무리 나이먹어도 제대로 못배우신분들 많이계심
좋게 반말하시는게아니라 정말 자기가 나이가많으니
반말해도 된다생각하시는 어르신들
뚝배기 깨버리고싶다..
음식은 다 먹어놓고 반찬드시려오셨나요;
맛이없다한들 그러니 장사안되지
할말 못할말 다하시는 어르신들 대단합니다 정말
3년동안 음식점하면서는건 욕과 참을성과
술,두통, 스트레스
음식점하시는분들 글 많이봤었는데
내가 이렇게 쓸줄이야
꼭 그분 입맛에맞을수야 없겠지만
엄마아빠가 힘들게
손수 반찬부터 음식까지 하시는데
서빙하면서 듣는 말도안되는 갑질과
카운터 보면서 가끔듣는 이런저런 말
스트레스가 극으로..
혼자삭히면 되는걸
부모님한테도 말하면 다속상하니까
말도못하고 혼자 끙끙하다보니
스트레스만쌓임
그분들 다먹고 드신음식 첨부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