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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방법에 대한 고민

짱감자 |2018.10.25 07:44
조회 73 |추천 0
올해 5월 혼인을 약속하고, 지금껏 결혼을 못 하고 있는 30초반 남성입니다. 결혼을 하고 싶으나 도저히 방법을 찾지 못하겠기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와 저의 결혼을 막고있는 건 바로 엄마..
사실 올 해 2월경, 상견례 전 왠만한 것(결혼식장, 날짜)은 다 결론 내리고 상견례 자리에서는 웃고 끝내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각각 부모님께 결혼일자와 장소 등을 문의했었고, 저희 엄마의 생각대로 아빠의 퇴직 전인 5월 경 결혼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식장을 예약하고 여자친구와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상견례를 안 나가시겠다고 하시며 상견례가 파토나고, 그에따라 결혼식장, 드레스 등도 무기한 연기상태로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엄마는 본인의 걱정어린 주장에 호응해주지 않고 어떻게든 설득하려한 아들에 대한 분노, 증오, 적개심으로 상견례를 거부하셨습니다.

지금은 저의 전화도 차단하시고 집에 찾아가도 말을 걸면 화만 내십니다.. 아들임을 포기해라 라고 하십니다.

수차례 편지도 써보고, 죄송하다고도 해보고 무릎도 꿇어가며 용서해달라고 도와주시라고도 했지만 현재까지 무용지물입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측에는 남자쪽 집안 문제가 생겨서 결혼을 바로 하기 어렵다고 해놓았으나.. 이제 여자친구측은 지친 상태입니다.

여자친구는 헤어지자고, 신세망치기 싫다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든 여자친구와 잘 되고 싶습니다. 확신이 드는
여자입니다. 서로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엄마와의 문제가 결혼자체를 못 하게 할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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