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대고 이래도되나요? 도저히 열받아서 안되겠어요.
저는 딱 29살이고 남편은 34살이에요.
우선 저 시가에 꿀릴거없어요. 혼전에 살던 오피스텔은 월세돌려서 월급제외하고 50은 들어와요. 지금 집 그렇게 큰거아니고 딱 18평 매매했어요. 집에 들어간 돈 친정부모님 도움받아서 제가 했습니다. 남편은 결혼반년전에 차를 하나 사서 모은돈이 별로 없었던 상황에 그돈으로 혼수했어요.
대학때부터 연애 5년했고 결혼 3년인데, 애가 안생겨요. 얼굴은 남편닮고 키는 저닮은 딸 낳고싶거든요!(남편 174 본인 169.2) 저는 생리꼬박꼬박하고 배란도 제때되는데!! 시부모님 닦달에 밭이좋아야한다, 뭐 석녀?도 아닌데 오겠지, 네 노력이 모자라서 그런다, 맛대가리없는 한약먹는거도 질렸고, 저희어머니 뭐 본인 지인중 자식 여덟낳은 분 옷가지 가져와서 방곳곳에 두라고...^^ 팬티입으란 말은안하시던데. 물론 그옷가지 다 버렸죠..
남편도 같이 검사받자고 했어요. 거절하다가(엄청 완강했음..) 받았는데 남편결과가요, 정자가 만약 평균적으로 100이라고하면 저희 남편은 아예없대요. 무정자래요... 씨가없는데 제가 애를 갖는게 이상하죠!!!!!! 이게 지금 지난 수요일 일이에요. 검사 거절한 거 설마 알고있었나 싶기도하고, 남편더러 시가가서 출퇴근하라고했어요. 울고불고, 난리치니까 가기는하던데. 만약 그 결과알고있었으면, 정말 내가 그 모욕견딜때 옆에서 왜 한번도 얘길안했을까요.. 남편이 너무 미운데 밥은먹고 다니는지 걱정은되고ㅠㅠ 제가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