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분따라 신경질내는 여상사
ㅇㅇ
|2018.10.27 23:14
조회 28,896 |추천 62
저희는 여초회사입니다. 저는 사회생활한지 4년정도 되었고 이번에 새로운 부서에 발령받아 새로운 상사와 일한지 2개월 반 정도 되었는데... 상사가 진짜 주변에서 알아주는 또라이입니다...
자기 생리할때(옆에 직원도 다 하는건데!)
자기 남편이랑 싸웠거나, 남편 근무로 같이 휴일을 못보낼때 기타 등, 본인의 정말 주관적인 사정으로 기분이 나빠져서 출근하면 아주 이런 또라이가 없구나 싶을 정도로 저희를 갈굽니다.
그러면 정말 말이 안나오는게....
본인이 생리해서 짜증나고, 남편이랑 싸워서 짜증나고, 남편이랑 데이트 못해서 짜증나는 걸 저희가 어떻게 맞춰줄까요...??!!!
출근 전부터 인상 팍!! 쓰고 출근해서 인사도 안하고 히스테리를 부리는데, 요즘 임신+출산+육아 휴가로 여전히 말 많죠, 저희 부서는 차라리 상사가 임신이라도 해서 휴직이라도 했으면 싶습니다. ---상사가 30대초중반에 결혼1년차라 제발 차라리 임신했으면 싶네요
현 상사의 바로 윗상사에게 하소연을 해봤지만(비단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 윗상사는 당장 인력이 매우 급하니 저희의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참으라고 그저 달랠 뿐,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보통 회사생활이 이런가요??? 제가 일한 4년동안은 좋은 사람만 만나서 무난히 넘어왔나 싶을 정도로 역대급 또라이를 만나서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상사가 기분이 나쁠 때 숨죽이고 있으면???
그 상사 지 기분 나쁜 걸 분노조절장애마냥 주체를 못해서 부하직원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아 족칩니다.
정규직 뿐 아니라 계약직, (현재 바빠서 쓰고 있는) 단기 알바까지요!!
이런 사람은 대체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 이 사람에게 같이 맞대응하며 ㅈㄹ하지 못하는건 제가 새가슴이라서가 아니라 제 연간평가+연봉책정에 대한 1차 평가를 이 여상사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저랑 잘 대면하지 않는 2차상사의 평가는 거의 자기(여상사)와 같이 똑같이 쓰지 않겠냐, 는게 이 상사의 주된 협박이고요.
그러니까 이 상사는 부하직원에 대한 모든 1차 평가를
내리니 그걸로 협박하며 그거 믿고 ㅈㄹ하고 활개를 치는 겁니다...
- 베플ㅎㅎㅎ|2018.10.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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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 상사는 매일 방퀴끼도 더러워죽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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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18.10.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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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자는 그냥 상대 안하는게 답입니다. 그냥 개가 짖는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