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산다는 울 남편.. 저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브랜드의 폰을 사라고 했지만 갑자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여태 써보지 않았던 브랜드의 폰을 사더라구요 본인은 싸게 산 줄 알았는데 무슨카드 발급하고 한달에 얼마이상써야하고 모 그런식으로 호갱이 되어 폰을 구입했었더랬죠.
구입한지 두달이 지났을까... 남편이 패턴비밀번호를 다시 설정하고 잠금해제하려고 패턴을 눌렀는데 패턴이 다르다고 나오더랍니다. 계속 패턴이 풀리지않아 핸드폰을 못쓰고 있길래 저는 남편한테 뇌 뒀다가 언제쓸거냐는둥 여러 잔소리를 해댔죠. 결국 남편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패턴을 풀었고 저는 또 패턴비밀번호 설정할거면 자기 머리가 나쁘니 쉽게 설정해보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주아주 쉬운 패턴을 설정했다고 말했는데 그러고 나서 또 그 패턴을 누르니 또 패턴이 다르다고 나오고 결국 또 저한테 무뇌인증당하며 센터를 방문했더랬죠.
센터에서는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주듯 핸드폰에 이상이 있어서 패턴잠금후 풀리지 않는거였다고 말했습니다. 핸드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기서 세시간은 족히 기다렸는데 결국 메인보드?를 갈아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메인보드가 재고로 남은 것이 없어 연락할테니 그때 또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폰산지 얼마 안됐고 메인보드를 갈아봐야 할 정도의 큰 고장이면 교체라던지 교통비 등의 보상을 요구했지만 한달 이내의 제품이 아니라 교체 보상은 어렵다고 하네요.
핸드폰의 특성상 보안에 철저해야한다는 점을 센터에서도 충분히 알고있을텐데도 이런 고장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안일해보이고 팔때는 간이고 쓸개고 내줄것처럼 말하다가 폰이 잘못되어서 고장났음에도 오라가라 소비자의 불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뻐꾸기처럼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는 서비스센터의 답변에 개깊은빡침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