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구요 전 임신8주째 입니다.
친구2명이랑 남편이랑 총세명이서 저녁에 술한잔한다고 나가며
1차어디가고 2차어디가고 노래방까지 간다는거 꼬박꼬박 카톡햇고
10시쯤 노래방에 간다고했고 11시쯤에 노래부르고있다고 카톡이왔고
새벽 1시쯤 집에왔어요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겼어요 너무 성실하고 술문제 여자문제로 속썩인적이 전혀없었고
저밖에 모르는사람이었는데
이틀뒤 무심코 핸드폰을 보는데 친구들과의 단톡에
도우미를 부른듯한 뉘앙스의 카톡이보여 추궁을했고
미혼인 친구둘이 이런노래방이있다고 해서 자기는 노래만부를생각으로 간건데
도우미를 1인1명씩 안붙이면 불가능하다고해서 어쩔수없이 붙여서 놀았고
자기는 노래만불렀으며 내가 생각하는 그어떤 일도 안일어났다고하네요
무릎꿇고 울면서 사과하며 친구들이랑 연도 다 끊고 그어떤 술자리도 안나간다고 하네요.
직업특성상 저한테 거짓말할수없는 구조라 거짓말하고 술자리에 나간다는건 불가능하긴해요.
정말 아직도 믿기지가않고 이말을 믿어야할지말아야할지
그 주도한 친구가 1인당 7.5만원씩 거두던데 이건 1.2.3차를 다합한 가격이라도
도우미랑 그어떤 일도 안일어났다는건가요...?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