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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

주절주절 |2018.11.07 22:09
조회 14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동종업계 짠내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하더라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한 곳에서 회사생활 어언 10년이 되어가는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힘든맘에 주절주절 풉니다.

1. 그놈의 공채부심
저는 파견직부터 시작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회사의 코스 성실하게 이행했구요. 그런데 나이도 적은 공채들이 입사하고나서 저한테 업무를 배울때 기세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눈 찔리는줄 알았어요
제가 경험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먼저 입사한 선배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 직장에서 근속년수가 긴 사람은 그만의 능력이 있고 배울점이 있을텐데 최근 정신상태가 공채붙고 끝인 사람들이 입사하여 알려줘도 배우려하지 않고 메모조차 안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그 뒤에 저질러지는 쓰레기 뒤처리는 항상 제 몫입니다.

2. 자존심 쎄고 고집부리는 사람
이 사람들은 정말 남의 말 안듣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안좋은 소리를 하면 남이 본인은 공격한다고 생각하고 표정이 싹 바뀌죠
그리고 자존심 세울 때 세우지 말아야 할 때 못가립니다 눈치가 없어요 근데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본인 말이 맞다고 우깁니다.
결국 본인생각이 틀렸으면 그 틀린게 이상하다고까지 해요 너무 피곤합니다

3. 짜증을 남에게 푸는 사람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본인의 화와 짜증을 풉니다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면 화장실이나 회의실이나 밖에가서 가라앉히고 돌아오면 되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를 풉니다.
그러면서 무조건 남탓만 하기 바쁘고 본인이 어떻게 처리했는지 잘못된거 없는지 점검도 안해요

회사생활에 완벽한 인수인계와 탄탄한 업무처리가 베이스인 곳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꾸역꾸역 일하죠.
필요한 점은 본인이 개선 해보고, 개선을 하도록 기존의 관행이나 프로세스를 잘 알기 위해 배우고 노력해야하는데 뭐 안되면 시스템 탓, 뭐 안되면 그 전에 잘 안된 남탓 하기 바쁜 사람들도 많네요.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요즘엔 그게 참 힘듭니다.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을 누구보다 겪은 사람으로써 적당히 무시하려 하지만 그것도 지치고요

주절주절했는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우리 같이 털어놓고 위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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