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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입니다.

난 동성애자. 우리 연애 아야기 털어보고싶은데 말항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털어 봄.
내가 동성애자라는 것울 안지는 오래되지 않았음. 중3쯤에 반에 이쁘게 생긴 남자애가 있었는데 당연히 인기 많았음. 첨에는 친해지고 싶었다. 내가 잘생긴 거 좋아하거든ㅋㅋ 쉬는 시간에 복도를 나왔는데 걔가 있었음. 근데 친화력 ㅈㄴ없어서 우물쭈물 거리다가 인사할려고 했는데 걔가 교실에 들어갈려고 그러길레 "안녕!"해야할 것을 "아하항!" 이럼ㅋㅋ 아닠ㅋㅋ 진짜 안말하는데 입술 때니까 힘풀려서 ;; 걔가 나 경멸하는 눈빛으로 보더라... ㅈㄴ 쪽팔려서 걔 치고 교실로 들어갔음. 아니, 근뎈ㅋㅋ 하교할 때 걔가 나보더니 "너 누구냐?"이런 식으로 말했음. 갑자기 와서. 진짜 어이없었음;; 근데 지금 걔말로는 "너 누구냐?"가 아니라 "너 뭐냐?"였데 그게 뭔 상관인지. 여튼 걔가 나보고 변태냐고 물음. 어이없으면서도 이해는 됬지ㅋㅋ 아하항!이 뭐냐고;; 그 후로 내가 변명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친해졌음. 걍 친구로 지내다가 싸웠는데 걔 말로는 걔가 소개팅간데서 내가 화냈데. 그래서 다른 친구한테 걔이름은 말안한고 평소 걔랑 했던 행동이랑 싸운 이유같은 걸 말하니 썸녀냐며 웃음. 근데 난 또 진지하게 그걸 썸? 하면서 곱씹음. 그러다가 내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게됨. Bl 웹툰은 많이 봐서 이해가 빨리 됫음ㅋㅋ
이러케 쓰니까 조금 웃기면서도 걔를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된것 깉아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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